제주4·3 국가추념일 지정 등 굵직한 현안을 산적한 상황에서 차기 제주4·3평화재단 이사장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제주4·3평화재단에 따르면 2011년 12월30일 제3대 이사장으로 취임한 김영훈 이사장의 임기가 오는 23일 만료된다. 이에 따라 오는 27일 예정된 제주4·3평화재단 이사회에서 차기 이사장
종합=제주특별자치도의 종합청렴도 개선에도 불구 외부 평가에서는 최하위권에 머물며 여전히 미흡하다는 지적이다. 19일 국민권익위원회가 발표한 '2013년도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 결과'에 따르면 제주도의 종합청렴도는 3등급(7.06점·보통)으로 지난해 5등급(6.29점·매우 미흡)보다 개선됐다. 전국 순위는 17개 광역 시&midd
제주특별자치도가 '땅 장사' 논란을 빚은 제주투자진흥지구에 대한 제도 개선에 나섰지만 여전히 미흡하다는 지적이다. 제주도는 민간개발자가 조성한 부지의 일부 또는 전부를 매각하는 경우 해당 면적만 지구지정에서 제외하는 제도개선 방안을 제시했지만, 제주도의회는 도민 여론을 반영해 땅 일부만 매각해도 투자지구지정 자체를 해제해야 한다는 입장을 제시했다. 제주
제주특별자치도가 편성한 제2차 추가경정예산이 내년 선거를 겨냥한 선심성 예산이라는 지적이 제기됐다. 19일 제주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 소원옥 의원 제주도가 제출한 '2013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에서 "제주도의 2차 추경에 지방선거를 앞두고 대놓고 비상식적으로 선심성 예산을 대거 포함시켰다"고 질타했다. 소 의원은 "일
올해 제주도민의 소득수준 만족도가 전년보다 소폭 상승했지만 여전히 불만족 비율이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19일 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도청 회의실에서 ㈜월드리서치·㈜윈지코리아컨설팅이 수행한 '2013년 제주특별자치도 사회지표조사 결과' 용역보고회를 가졌다. 보고서에 따르면 제주도민의 소득수준 만족도는 2.75점(5점 만점)으로 '보통' 수준
앞으로 임업인도 ‘농어가목돈마련 저축’ 가입이 가능해진다. 농·어업인보다 소득수준이 낮은 임업인에 대한 실질적 재정 지원 및 형평성 확보 차원에서다.금융위원회는 19일 김우남 의원(민주당·제주시 을)과 김회선 의원(새누리당·서울서초)이 각각 발의한‘농어가목돈마련저축에 관한 개정안&rsqu
‘해양 융·복합소재 산업’이 제주의 신성장동력산업으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강창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장(민주당·제주시 갑)은 19일 제주·부산·전남 3개시도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해양 융복합소재 산업화 산업’이 기획재정부의 올해 하반기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에 최종
앞으로 사업 추진이 부진한 관광지나 농공단지에 진입도로를 먼저 설치할 수 없다. 또 실현가능성 없는 장기 미착수 사업에 대한 구조조정을 유도하기 위해 개발계획에 대한 평가 모니터링 결과를 매년 공개한다. 정부는 19일 이 같은 내용의 ‘지역개발사업 평가체계 개선안’을 국무총리 주재의 국가정책조정회의에서 확정했다.이에 따라 국토부는 지역
민주당 박지원 전 원내대표가 조속한 ‘4·3 국가 추념일 지정’을 촉구했다.박 전 원내대표는 지난 18일 열린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법안심사에서 박찬우 1차관에게 “제주 4·3과 관련해서 박근혜 대통령이 국가 추념일로 지정하겠다고 공약을 했고, 국회에서도 법안이 통과가 됐는데, 정부에서는 아직까지 지정
내년부터 둘째 아이도 양육수당을 받게 된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셋째 이후 자녀 가정에 지원해오던 양육수당을 내년부터 둘째 이후 자녀로 확대 지원한다고 19일 밝혔다. 양육수당은 소득수준에 관계없이 월 5만원이다. 도는 양육수당 수혜인원이 1000명에서 3200명으로 증가해 양육부담 경감에 다소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도 관계자는 "출생아
제주특별자치도가 이르면 내년 하반기부터 공공기관·공영주차장 유료화를 시행한다는 방침이지만 주민불편·민원발생은 물론 적자운영도 우려, 난항이 예고되고 있다. 제주특별자치도 주차문화개선 태스크포스(T/F)팀은 19일 도청 1별관 회의실에서 제4차 회의를 열고 공공기관·공영주차장 유료화 방안을 논의했다. 회의 자료에 따르면
제주특별자치도는 여성발전기금 지원사업을 공모한다. 지원대상은 공익활동을 주목적으로 하는 여성단체 및 비영리단체(법인)이다. 신청 접수기간은 내년 1월10일까지며 총사업비는 2억원이다. 지원사업 유형은 여성친화도시 조성사업·성평등 촉진사업 등 기획공모 분야와 여성권익신장·여성사업회참여 촉진 등 자유공모분야다. 도는 접수된 사업계획서에
제주 기후변화 연구를 수행하는 국가기관과 지역기관간 연계가 미흡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김태윤 제주발전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19일 연구원 중회의실에서 열린 '국립기상연구소-제주발전연구원 업무협약(MOU)체결 및 공동워크숍'에서 이같이 주장했다. 김 연구위원은 이날 '제주지역 기후변화 연구 현황 및 향후과제'주제발표를 통해 "도내에서는 국가&
[1보]제주특별자치도가 국민권익위원회가 실시한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에서 3등급을 기록했다.또 제주도교육청은 1등급을 차지했다. 또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는 2등급에 이름을 올렸다.
제주특별자치도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성백현)는 18일 제주도선관위 회의실에서 내년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의 정책선거 추진을 위한 매니페스토 제주도추진협의체 제2차 회의를 개최했다.이번 회의에서는 내년 지방선거가 5개월 여 앞으로 다가옴에 따라 학연, 지연, 혈연에 의한 구시대적인 선거행태를 바로잡고 후보자가 제시하는 정책과 공약에 의한 올바른 선거문화 정착를
제주지역 산업발전을 위해서는 현재의 관광육성정책과 국제자유도시 정책을 더욱 강화해 나가야 한다는 지적이다. 이같은 의견은 18일 새누리당 제주도당이 제주시청 벤처마루 컨벤션홀에서 개최한 '2014 제주경제 활성화를 위한 정책토론회'에서 좌승희 KDI 국제정책대학원 교수가 제시했다. 이날 주제발표에 나선 좌 교수는 "제주를 관광과 고급서비스의 천
김우남 의원(민주당·제주시 을)이 시사저널과 한국입법학회가 함께 선정한 ‘대한민국 입법대상’을 수상했다.시사저널과 한국입법학회는 18일 오전 10시 국회 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제1회 대한민국 입법대상 시상식을 열고 김 의원을 ‘대한민국 입법대상’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이들은 선정이유로 &ldq
제18대 박근혜 대통령의 당선 1주기를 맞은 여·야의 평가가 엇갈렸다.새누리당은 민주당이 1년 내내 ‘대선 후유증’에 시달리고 있다고 비판하며 민생을 강조한 반면 민주당은 박근혜 정부 1년이 ‘망연자실’이었다고 비판했다.새누리당 홍지만 원내대변인은 18일 논평에서 “여야가 모두 미래를 이야기
가파도를 자연과 예술이 공존하는 '영감의 섬'으로 탈바꿈시키는 '가파도 프로젝트'가 윤곽을 드러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18일 도청 회의실에서 '가파도 프로젝트'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사업을 제안, 디자인 분야를 지원하고 있는 현대캐피탈은 가파도를 친환경여행(에코투어리즘)과 지속가능한 친환경 개발에 기반을 두고 생태계와 조화된 빈집 활용계획
지방자치단체에 국민 혈세를 낭비하는 각종 위원회가 난립하고 있어 구조조정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조원진 의원(새누리당·대구 달서 병)이 안전행정부에서 제출받은 ‘자치단체 위원회 현황 및 정비현황’ 자료에 따르면, 2012년 12월 기준 제주특별자치도지사가 설치한 위원회는 총 166개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