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의 한 불당에서 양초 취급 부주의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해 주의가 요구된다.26일 제주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49분께 제주시 아라1동의 한 동굴 불당에서 불이 나 출동한 119에 의해 1시간여만에 진화됐다.이 화재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목조지붕과 불상 1개 등이 불에 타면서 소방서 추산 35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소방당국은 양초의 불이 인근 가연물에 옮겨 붙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고기욱 기자
제주의 한 도로에서 승합차와 승용차가 충돌해 5명이 부상을 입었다.26일 제주서부소방서와 경찰 등에 따르면 지난 25일 오후 5시41분께 서귀포시 안덕면 상천리의 한 도로에서 60대 A씨가 몰던 승합차와 30대 여성 B씨가 운전하던 승용차가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이 사고로 A씨가 중상을 입었고 50대 동승자와 승용차 동승자 2명 등 모두 5명이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다.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고기욱 기자
제주대학교 정문 앞 회전교차로에서 교통사고가 발생해 2명이 부상을 입었다.25일 제주소방서와 경찰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37분께 제주시 아라동 제주대학교 정문 앞 회전교차로에서 40대 A씨가 몰던 택시가 앞서가던 승용차를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이 사고로 택시 운전자 A씨와 30대 승객 B씨가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다.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고기욱 기자
제주의 한 도로를 달리던 차량에서 화재가 발생했지만 인명피해는 없었다.25일 서귀포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24일 오전 9시21분께 서귀포시 토평동의 한 도로를 달리던 차량에서 불이 나 출동한 119에 의해 12분만에 진화됐다.이 화재로 엔진룸 일부와 차량 우측 바퀴가 불에 타면서 소방서 추산 7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소방당국은 운행 중 과열된 배기관 고온 표면에 오일이 접촉돼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고기욱 기자
제주의 한 도로에서 음식물쓰레기 수거 차량 2대와 택시가 잇따라 추돌하는 사고가 발생해 1명이 부상을 입었다.25일 제주소방서와 제주동부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11분께 제주시 일도2동 문예회관 인근 도로에서 주행 중인 음식물쓰레기 수거 차량 2대와 택시 등 3중 추돌사고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경찰 조사 결과 3차로를 달리던 수거 차량이 정차하는 택시를 피해 2차로로 차선 변경 중 앞서가던 다른 수거 차량을 추돌했고, 이 과정에서 앞서가던 수거 차량이 밀려나 택시와 부딪히면서 3중 추돌사고로 이어졌다.이 사고로 차선을
제주에서 주차 문제로 이웃을 폭행하고 흉기로 협박한 4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서귀포경찰서는 특수폭행 및 특수협박 혐의로 A씨(47)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A씨는 지난 23일 오후 10시25분께 서귀포시 서홍동의 한 도로에서 이웃 B씨와 주차 문제로 실랑이를 벌이다 B씨를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또 A씨는 집에서 흉기를 가져와 B씨를 위협한 혐의도 받고 있다.당시 A씨가 자신의 집 앞에 차량을 세운 B씨에게 차를 빼달라고 하는 과정에서 시비가 붙은 것으로 알려졌다.경찰은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하는 한편
제주의 한 다가구주택에서 담배꽁초 취급 부주의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해 주의가 요구된다.24일 제주동부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23일 오후 11시11분께 서귀포시 성산읍의 한 다가구주택에서 불이 나 출동한 119에 의해 17분만에 진화됐다.이 화재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주택 외벽과 유리창, 가스통 등이 불에 타면서 소방서 추산 305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났다.소방당국은 담배꽁초 취급 부주의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고기욱 기자
제주 사려니숲길에서 심정지로 쓰러진 60대 남성이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23일 제주동부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22일 오후 2시59분께 서귀포시 표선면 사려니숲길에서 60대 남성 A씨가 쓰러졌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급대가 심폐소생술을 실시하며 병원으로 이송 중 A씨는 자발순환 상태가 됐다.A씨는 응급실에서 다시 심정지를 일으켜 현재 자발순환 회복 상태지만 의식이 없는 상태다. 고기욱 기자
제주 성산항으로 입항 중이던 선박에서 30대 선원이 바다에 추락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22일 서귀포소방서와 서귀포해양경찰서 등에 따르면 지난 21일 오후 1237분께 서귀포시 성산읍 성산항 동쪽 약 12㎞ 해상에서 성산항으로 입항 중이던 연승어선(30t) 선원 A씨(36)가 바다로 추락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A씨는 동료 선원들에 의해 구조된 뒤 성산항에서 대기하던 119구급대에 인계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숨졌다.해경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고기욱 기자
제주의 한 단독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했지만 인명피해는 없었다.22일 제주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21일 오전 11시28분께 제주시 회천동의 한 단독주택에서 불이 나 출동한 119에 의해 27분만에 진화됐다.이 화재로 주택과 가재도구 등이 불에 타면서 소방서 추산 3760여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났다.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고기욱 기자
제주의 한 비닐하우스에서 전기적 요인으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했다.22일 제주서부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2시20분께 서귀포시 대정읍의 한 비닐하우스에서 불이 나 출동한 119에 의해 1시간 14분만에 진화됐다.이 화재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비닐하우스 일부와 차량 1대, 농자재 등이 불에 타면서 소방서 추산 1650여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났다.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고기욱 기자
제주의 한 컨터이너 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해 72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16일 제주동부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2시20분께 제주시 구좌읍의 한 전동휠·전기자전거 보관용 컨테이너 창고에서 불이 나 출동한 119에 의해 27분만에 진화됐다.이 화재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전동휠 등 전동운반구 17대가 전소되고 전기차 1대 일부가 불에 탔다.소방당국은 전기적 요인과 전동운반구 배터리 이상발화에 의해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고기욱 기자
제주 해상에서 수산물을 채취하던 70대 해녀가 숨졌다.13일 제주동부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15분께 제주시 구좌읍 하도리 해상에서 수산물을 채취하던 70대 해녀 A씨가 바다에 떠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신고자에 의해 구조된 A씨는 119구급대의 응급처치를 받으며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결국 숨졌다.해경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고기욱 기자
제주 주택가에 주차된 냉동탑차에서 냉동기 배터리 열폭주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했다.13일 제주동부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12일 오후 11시42분께 서귀포시 표선면의 한 주택가에 세워져 있던 1t 냉동탑차에서 불이 나 출동한 119에 의해 34분만에 진화됐다.이 화재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냉동기와 차량 일부가 불에 타면서 소방서 추산 26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소방당국은 냉동기용 배터리 열폭주에 의해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고기욱 기자
제주의 한 단독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했지만 인명피해는 없었다.13일 서귀포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12일 오후 6시19분께 서귀포시 하효동의 한 단독주택에서 불이 나 출동한 119에 의해 12분만에 진화됐다.이 화재로 주택 일부와 가전제품 등이 불에 타면서 소방서 추산 52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소방당국은 전기장판 사용 부주의에 의해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고기욱 기자
제주의 한 양돈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돼지 110여마리가 폐사했다.13일 제주서부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12일 오전 6시께 제주시 한림읍의 한 양돈장에서 불이 나 양돈장 관계자에 의해 5분만에 자체 진화됐다.이 화재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돼지 110여마리가 폐사하는 등 소방서 추산 28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소방당국은 전기적 요인에 의해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고기욱 기자
제주의 한 농업용 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했지만 인명피해는 없었다.11일 서귀포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10일 오후 8시25분께 서귀포시 회수동의 한 농업용 창고에서 불이 나 출동한 119에 의해 46분만에 진화됐다.이 화재로 목조창고와 비닐하우스 등이 전소되고 농자재류가 불에 타는 등 소방서 추산 46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소방당국은 전기적요인에 의해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고기욱 기자
제주 한라산에서 60대 외국인 등반객이 심정지를 일으켜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10일 제주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9일 오전 10시53분께 한라산 성판악 코스 4-24지점에서 싱가포르 국적의 등반객 A씨(63)가 의식을 잃고 쓰러졌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출동 요청을 받은 닥터헬기는 이날 오전 11시12분께 한라산 진달래밭대피소에 착륙했다.의료진과 응급구조사, 부기장 등은 오전 11시42분께 도보로 현장에 도착해 심폐소생술을 실시했지만 A씨는 결국 숨졌다.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고기욱 기자
제주의 한 음식점에서 수족관 온도 조절용 기구인 시즈히터 취급 부주의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해 주의가 요구된다.7일 서귀포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4시58분께 서귀포시 대포동의 한 음식점에서 불이 나 출동한 119에 의해 11분만에 진화됐다.이 화재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수족관이 불에 타고 간이창고 일부가 그을리는 등 소방서 추산 약 28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소방당국은 수족관 온도 조절용 기구(시즈히터) 취급 부주의에 의해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고기욱 기자
제주의 한 단독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했지만 인명피해는 없었다.7일 제주서부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6일 오후 3시1분께 서귀포시 대정읍의 한 단독주택 태양광 발전시설에서 불이 나 5분만에 자체 진화됐다.이 화재로 발전시설 중 차단기 퓨즈함 1점이 불에 타면서 소방서 추산 약 11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소방당국은 트래킹에 의한 단락에 의해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고기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