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의 한 도로에서 가로수를 들이받은 50대 운전자가 숨졌다.21일 제주서부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20일 오전 7시10분께 제주시 한경면 두모리의한 도로에서 50대 여성 운전자 A씨가 몰던 승용차가 가로수를 들이받았다.이 사고로 A씨가 크게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결국 숨졌다.경찰은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고기욱 기자
제주의 한 야초지에서 소각 부주의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해 주의가 요구된다.20일 제주동부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19일 오후 1시35분께 서귀포시 성산읍의 한 야초지에서 불이 나 출동한 119에 의해 50여분만에 진화됐다.이 화재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전자식 전력량계 1대와 나무 30여그루가 불에 타는 등 소방서 추산 89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났다.소방당국은 아궁이에 폐목 등을 모아놓고 소각하던 중 불티가 비화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고기욱 기자
제주의 한 과수원에서 파쇄기 끼임 사고가 발생해 1명이 크게 다쳤다.20일 제주서부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19일 오전 11시13분께 서귀포시 안덕면의 한 과수원에서 감귤나무 파쇄 작업을 하던 60대 남성 A씨의 우측 팔이 파쇄기에 빨려 들어갔다.이 사고로 A씨는 우측 팔이 절단되는 등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고기욱 기자
제주의 한 잔디농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1명이 부상을 입었다.20일 제주서부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19일 오후 3시22분께 제주시 애월읍의 한 잔디농장에서 불이 나 출동한 119에 의해 1시간여만에 진화됐다.이 화재로 불을 끄려던 70대 여성 A씨가 손에 화상을 입었다.또 잔디밭과 대나무밭 등 약 500여평이 불에 탔다.소방당국은 잔디를 깎는 기계가 과열돼 주변 건초에 불이 옮겨 붙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제주에서 50대 남성이 바다에 빠져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서귀포해양경찰서와 서귀포소방서 등에 따르면 17일 오전 5시13분께 서귀포시 서귀포항 해상에서 한 남성이 물에 떠 있다는 인근 선원들의 신고가 접수됐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해경과 119는 맥박과 호흡이 없는 50대 남성 A씨를 구조해 병원으로 이송했지만 결국 숨졌다.해경은 폐쇄회로(CC)TV를 확인하는 등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고기욱 기자
제주의 한 주택에서 모녀가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19일 제주동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6일 오후 5시20분께 제주시의 한 주택에서 40대 여성 A씨와 딸인 10대 B양이 숨진 채 발견됐다.당시 일을 마치고 귀가한 A씨의 남편 C씨가 현장을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경찰 조사 결과 외부의 침입이나 제3자의 흔적 등은 발견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경찰은 A씨가 B양을 살해한 뒤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고기욱 기자
제주의 한 근린생활시설에서 화재가 발생해 2460여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났다.17일 서귀포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41분께 서귀포시 강정동의 한 근린생활시설에서 불이 나 출동한 119에 의해 28분만에 진화됐다.이 화재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1층 내부 43㎡와 중고 주방용품이 불에 타는 등 246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소방당국은 전기적 요인에 의해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고기욱 기자
제주에서 무면허로 운전하며 감귤과 천혜향을 훔친 40대 남성이 구속됐다.서귀포경찰서는 40대 남성 A씨를 절도, 야간건조물침입절도, 도로교통법위반(무면허운전) 혐의로 A씨를 구속했다고 15일 밝혔다.A씨는 지난달 14일과 17일 밤 서귀포시에 위치한 과수원 2곳에서 120만원 상당의 감귤과 천혜양 컨테이너 52개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또 범행과정에서 화물차량을 무면허 상태로 운전한 혐의도 받고 있다.피해자 신고를 접수한 경찰은 범행 현장 주변 폐쇄회로(CC)TV를 확인해 지난 9일 A씨를 검거하고 컨테이너 52개를 회수했다.경찰
제주의 한 도로를 달리던 차량에서 화재가 발생했지만 인명피해는 없었다.15일 제주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14일 오전 7시19분께 제주시 용담2동의 한 도로를 달리던 차량에서 불이 나 출동한 119에 의해 12분만에 진화됐다.이 화재로 차량 엔진룸이 불에 타면서 소방서 추산 92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났다.소방당국은 제품 결함으로 인해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고기욱 기자
제주 평화로에서 청소차가 전도되는 사고가 발생해 1명이 부상을 입었다.14일 제주서부경찰서와 경찰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38분께 제주시 애월읍 경마장교차로 인근 평화로에서 60대 A씨가 몰던 청소차가 전도됐다.이 사고로 A씨는 두부 열상 등 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사고 이후 해당 도로에 복구 작업이 3시간 가까이 이어지면서 출근길 정체 등 교통혼잡이 빚어지기도 했다.경찰은 운전 부주의로 인해 가드레일을 들이받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고기욱 기자
제주의 한 과수원에서 화재가 발생했지만 인명피해는 없었다.13일 서귀포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12일 오후 15시35분께 서귀포시 하예동의 한 과수원에서 불이 나 출동한 119에 의해 37분만에 진화됐다.이 화재로 감귤나무 8그루가 수열 피해를 입고 방풍림 25그루가 불에 타면서 소방서 추산 24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났다.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고기욱 기자
제주의 한 단독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해 1명이 연기를 흡입했다.13일 제주동부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7분께 제주시 구좌읍의 한 단독주택에서 불이 나 출동한 119에 의해 50분만에 진화됐다.이 화재로 1명이 연기를 흡입해 외부로 대피했고, 주택과 차량 1대가 불에 탔다.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 중이다. 고기욱 기자
제주의 한 공사장에서 방화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했다.12일 서귀포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35분께 서귀포시 토평동의 한 공사장에 세워진 SUV 차량에서 불이 나 출동한 119에 의해 25분만에 진화됐다.이 화재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차량이 전소되면서 소방서 추산 715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났다.경찰과 소방당국은 방화로 인해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고기욱 기자
제주의 한 비닐하우스에서 화재가 발생했지만 인명피해는 없었다.12일 제주동부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11일 오후 3시52분께 서귀포시 표선면의 한 감귤 비닐하우스에 있던 파쇄기에서 불이 나 자체 진화됐다.이 화재로 파쇄기가 불에 타고 비닐하우스 일부와 감귤나무 3그루가 그을리는 등 소방서 추산 134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났다.소방당국은 파쇄기의 연통 틈에 나뭇잎이 들어가 착화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고기욱 기자
제주에서 음주 교통사고를 내고 출동한 경찰관을 추행한 5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서귀포경찰서는 도로교통법 위반과 강제추행 혐의로 50대 A씨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A씨는 지난 6일 오후 12시30분께 서귀포시 성산읍에서 술을 마신 상태로 차를 몰다 다른 차량을 들이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당시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취소수치(0.08%)를 넘은 것으로 확인됐다.또 A씨는 현장에 출동한 경찰관의 신체를 수차례 만지는 등 강제추행도 한 것으로 파악됐다.경찰은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고기욱 기자
제주의 한 단독주택에서 LPG가스 누출 추정 화재가 발생해 1명이 연기를 흡입했다.12일 제주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11일 오후 6시42분께 제주시 아라2동의 한 단독주택에서 불이 나 거주자에 의해 10분만에 자체 진화됐다.이 화재로 집안에 있던 80대 여성 A씨가 연기를 들이마셔 병원으로 이송됐다.또 벽면 일부가 그을리면서 소방서 추산 8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났다.소방당국은 누출된 LPG 가스가 스파크에 점화돼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고기욱 기자
제주의 한 농막에서 화재가 발생했지만 인명피해는 없었다.9일 제주동부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8일 오후 5시57분께 제주시 구좌읍의 한 농막에서 불이 나 출동한 119에 의해 45분만에 진화됐다.이 화재로 건물 20㎡가 전소되면서 소방서 추산 97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났다.소방당국은 부주의에 의해 내부에 있던 아궁이에서 불티가 옮긴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고기욱 기자
제주에서 주차된 쓰레기 수거 차량에 화재가 발생했지만 인명피해는 없었다.9일 제주서부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9분께 서귀포시 대정읍에서 세워져 있던 쓰레기 수거 차량에 불이나 출동한 119에 의해 30여분만에 진화됐다.이 화재로 쓰레기 수거 차량 전체가 불에 탔다.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 중이다.
제주의 한 감귤과수원에서 소각 부주의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해 주의가 요구된다.9일 제주서부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8일 오후 2시42분께 서귀포시 대정읍의 한 감귤과수원에서 불이 나 출동한 119에 의해 36분만에 진화됐다.이 화재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삼나무 10그루와 감귤나무 6그루 등이 불에 타면서 소방서 추산 16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났다.소방당국은 감귤나무 폐목 소각 후 남은 불씨가 방풍림에 옮겨 붙어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고기욱 기자
제주의 한 렌터카 사무실에서 담뱃불 취급 부주의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해 주의가 요구된다.8일 제주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7일 오후 5시2분께 제주시 도두1동의 한 렌터카 사무실에서 불이 나 자체 진화됐다.이 화재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사무실 외벽 일부가 불에 타면서 소방서 추산 64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났다.소방당국은 담뱃불 취급 부주의에 의해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고기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