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 5000만원 투입…소독시설·자동 포유시설 지원

제주특별자치도는 엘리트 한우거점목장 조성사업 대상에 2곳을 선정했다.

엘리트 한우거점목장 조성사업은 양적 위주의 한우 사육에서 질적 중심으로 탈바꿈해 제주 한우의 고급육 생산체계를 구축하고 한우의 사육단계에서부터 위생적으로 안전한 농장을 유지하는 한편 한우사육의 규모화로 안정적인 공급물량 확보 등을 위해 추진됐다.

도는 이번 엘리트 한우거점목장 조성사업에 선정된 2곳에 사업비 5000만원을 투입해 소독시설 및 자동 포유시설 등을 지원한다.

한편 지난 2007년부터 추진된 엘리트 한우거점목장 조성사업을 통해 초음파 임신 및 육질 진단기, 자동 사료 급여시설, 계류장 시설, 체중 측정기, 조사료 생산장비, 축사시설 및 개보수 등 한우 사육에 필요한 시설이 지원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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