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상일 예비후보 릴레이 정책공약 제시

제19대 총선 제주시 을 선거구에 출마하는 부상일 한나라당 예비후보는 릴레이 정책공약의 두번째로 (가칭)국·공립수출전문단지 조성 추진을 발표했다.

부 후보는 30일 보도자료를 내고 "제주 농산물의 일본 등 해외수출을 위한 전진기지인 가칭 '국·공립 수출전문단지'조성이 필요하다"고 제시했다.

이를 위해 "사업을 시행할 수 있는 근거 법령 정비를 추진하고 관련 조례는 물론 농산물 수출 장려정책을 정부차원에서도 확립토록 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공산품 위주로 수출관련 업무를 지원하는 코트라의 체질도 1차산업 부분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정비하도록 제정적,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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