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4월11일 열리는 제19대 총선 제주시 을 선거구에 출마한 김우남 민주통합당 국회의원이 민생복지투어를 통한 도민들과 소통을 시도했다.

김 의원은 1일 제주시청을 방문, 공무원들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또 제주시청 민원실과 어울림 쉼터 등 주변을 돌며 시민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김 의원은 이날 한 학생이 취업난을 토로하자 "제주투자기업의 지역인재 고용 시 교육지원금 및 인센티브 제공, 청년고용촉진 특별법의 영구화, 공공기관 및 지방 공기업의 지역인재 고용촉진제 시행 등을 위한 특별법, 조세특례제한법, 청년고용촉진 특별법 등의 제도개선 방안을 제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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