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상일 후보 전과 기록 0건
오영훈·오수용 각 1건…차주홍 6건

제주시을 후보자 가운데 전과 기록이 없는 후보는 부상일 후보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당 오영훈 후보는 1989년 특수공무집행방해치상, 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률 위반으로 징역 1년6월 집행유예 2년을 선고, 1993년 특별 복권됐다.

국민의당 오수용 후보는 2007년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으로 벌금 200만원을 받았다.

한나라당 차주홍 후보는 1995·1996년 각각 근로기준법 위반, 노동조합법 위반으로 벌금 500만원, 벌금 200만원을 받았다. 2000년 노동조합 및 노동관계 조정법 위반(벌금 300만원), 2005년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위반(벌금 200만원), 2006년 근로기준법 위반(벌금 200만원), 2007년 절도 주거침입(벌금 200만원) 전과가 있다.

신고 재산은 부상일 후보 9억8873만원, 오수용 후보 6억9766만8000원, 오영훈 후보 1억7142만원, 차주홍 후보 1억1673만1000원 등이다.

병역은 부상일 후보 해군 상병 복무만료, 오영훈 후보 해군 상병 복무만료, 오수용 후보 해군 상병 복무만료, 차주홍 후보 해군 일병 복무만료 등이다.

최근 5년간 세금납부 실적은 부상일 후보 5015만9000원, 차주홍 후보 1271만5000원, 오수용 후보 814만1000원, 오영훈 후보 58만3000원이다.

당해년도 체납액은 차주홍 후보 335만4000원, 오수용 후보 54만1000원, 부상일·오영훈 후보는 없다.

현재 체납액은 후보 4명 모두 없다.

학력은 부상일 후보 서울대 법과대, 오영훈 후보 제주대 경영대학원, 오수용 후보 미국 템플대 대학원, 차주홍 후보 제주대 경영대학원을 각각 졸업했다.

공직선거 입후보 경력은 부상일 후보가 2008년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했지만 낙선했고, 오영훈 후보는 2002년 도의원 선거에 출마했다가 낙선한 뒤 2006년과 2010년 각각 도의원 선거에 출마해 당선됐다.

오수용, 차주홍 후보는 공직선거 경력이 없고, 이번 제20대 총선이 첫 공직선거 후보자 등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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