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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별과 저임금 멈추기 위해 파업투쟁 나선다"
송민식 기자
입력 2019-07-03 (수) 10:46:38 | 승인 2019-07-03 (수) 10:47:48 | 최종수정 2019-07-03 (수) 17:40:58

제주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 3일 도교육청 앞서 총파업 돌입
595명 파업 참여...73개교 급식중단, 빵·우유·도시락 등 대체

제주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가 예고대로 총파업에 돌입했다.

이들은 3일 오전 제주도교육청 앞에서 학교비정규직(교육공무직) 노동자 총파업대회를 열고 최저임금 인상, 근속수당 인상 등 비정규직 노동자 처우개선을 요구하며 집회에 나섰다.

연대회의는 총파업대회 투쟁결의문을 통해 "아이들에게 차별을 가르치지 말라. 차별 없는 정규직화, 공정임금제 약속을 팽개친 정부와 교육청은 희망과 약속을 가르칠 자격이 없다"며 "교육부는 교섭에도 참여하지 않았고 교육청은 무려 3개월 동안 교섭을 회피할 궁리만 했다"고 지적했다.

이어 "차별과 저임금을 멈추기 위해 우리는 파업투쟁에 나선다. 파업할 권리는 미래 노동자를 위한 산교육이며, 진정한 노동존중은 노동을 멈출 권리를 존중하는 것"이라며 "우리는 더 이상 존중받기를 기다리지 않을 것이며 우리 자신의 투쟁으로 쟁취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제주도교육청은 이번 파업에 595명이 참여한 것으로 파악하고 있으며 급식중단학교는 73개교에 달하고 있다.

이중 개인 도시락을 지참하도록 한 학교는 12개교이며, 학교에서 빵과 우유, 주문 도시락 등을 제공하는 곳은 57개교다. 3개교가 단축수업을 실시하며 나머지 1개교는 현장학습을 실시하는 관계로 급식을 하지 않는다. 

송민식 기자  gasmin14@je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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