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5 제21대 국회의원선거 제주시갑 선거구 더불어민주당 문윤택 예비후보는 더불어민주당 중앙당의 제주시갑 선거구 전략공천 철회와 함께 100% 국민경선을 제안했다.

문 예비후보는 4일 보도자료를 내고 "전략공천은 지난 1월 23일 제주CBS 등 언론4사 여론조사 결과에서 확인되었듯이 제주시갑 유권자의 다수 의견을 역행하는 조치"라며 "더불어민주당의 분열을 막고 하나되는 개혁세력과 민주진영을 위해 전략공천 결정은 철회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문 예비후보는 이어 "전략공천 대상자로 거론되는 송재호 전 국가균형발전위원장과 박희수 예비후보, 중앙당에 대해 제주시갑 경선을 '100% 국민경선 방식'으로 실시할 것을 제안드린다"며 후보선출방식에 대한 공개 3자 회동을 제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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