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철 제주시갑 선거구 미래통합당 후보는 "오늘 중앙당 및 국회에서 배·보상을 포함한 4·3 특별법 개정안의 공약채택과 행정안전위원회 미래통합당 간사인 이채익 국회의원과 소속 국회의원 일동이 개정안 관련 찬성을 표한 것에 대해 적극 환영한다"고 1일 밝혔다.

장 후보는 이어 "평화의 섬 제주가 아픔과 대립을 뛰어넘어 진정한 의미의 화합과 번영의 열매를 맺을 수 있도록 4·3의 완전한 해결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2003년 진상조사보고서에서 권고한 핵심과제 중 최우선 과제인 '추가진상조사'를 통해 완전한 4·3특별법 처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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