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모바일 편의성 높여

제주특별자치도경제통상진흥원(원장 오재윤)은 제주청년 희망사다리 재형저축사업 홈페이지에서 참여기업 및 근로자 납입현황을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 서비스를 계기로 재형저축 참여기업 및 근로자는 공제가입현황 및 납입현황을 모바일 또는 PC에서 조회할 수 있어 이용 편의성이 향상되고, 진흥원은 참여자와의 소통강화 및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게 된다.

또 재형저축 홈페이지(www.jbawith.or.kr)를 통해 지원사업 공고 및 복지서비스 등 관련 소식을 신속하게 전달하고, 다양한 정보를 더욱 쉽게 접할 수 있도록 개선됐다.

재형저축사업은 제주도와 진흥원이 추진하는 사업으로 현재 127개 기업 205명이 참여하고 있다. 5년간 근로자가 600만원을 납입하면 기업이 900만원, 제주도가 1500만원을 지원해 자산 형성을 지원하고 청년근로자의 장기재직을 유도한다.

오재윤 진흥원장은 "도내 중소기업 청년근로자의 실질임금 개선과 장기재직 유도로 기업의 경쟁력 강화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제주경제통상진흥원 자금지원팀(064-805-3374~5)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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