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의 한 단독주택에서 전기적 요인으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했다.7일 제주서부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6일 오전 7시38분께 제주시 애월읍의 한 단독주택에서 불이 나 출동한 119에 의해 20분만에 진화됐다.이 화재로 주택 일부와 가재도구 등이 불에 타면서 소방서 추산 3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소방당국은 배전반에 빗물이 스며들어 선간단락에 의해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고기욱 기자
제주의 한 주택 공사장에서 50대 근로자가 추락해 숨졌다.7일 제주서부소방서와 경찰 등에 따르면 지난 6일 오후 2시39분께 서귀포시 대정읍의 한 주택 신축 공사장에서 50대 근로자 A씨가 추락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A씨는 현장에서 사망 판정을 받았다.당시 A씨는 철제 계단 제거 작업 중 7m 높이에서 추락한 것으로 확인됐다.경찰은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고기욱 기자
제주 해경 간부가 교통사고를 낸 뒤 하천에서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6일 서귀포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30분께 서귀포시 상효동 제7산록교 인근 하천서 서귀포해양경찰서 소속 40대 경감 A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앞서 같은 날 오전 2시10분께 A씨가 발견된 장소 인근에서 A씨 소유 차량이 가드레일을 충돌해 멈춰 있다는 행인의 신고가 경찰에 접수됐다.당시 차 안에 운전자는 없고, 시동은 켜져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경찰 조사 결과 해당 차량 블랙박스에 5일 오후 10시50분께 A씨가 조수석으로 내리는 모습이 찍힌
제주의 한 과수원에서 소각 부주의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해 주의가 요구된다.4일 제주서부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3일 오후 4시2분께 서귀포시 안덕면의 한 감귤과수원에서 불이 나 출동한 119에 의해 13분만에 진화됐다.이 화재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감귤나무 3그루가 수열 피해를 입으면서 소방서 추산 1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소방당국은 소각 중 불티가 주변으로 착화되면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고기욱 기자
제주의 한 창고시설에서 화재가 발생했지만 인명피해는 없었다.2일 제주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2시16분께 제주시 봉개동의 한 창고시설에서 불이 나 출동한 119에 의해 약 4시간만에 진화됐다.이 화재로 창고 1개동 580.93㎡가 모두 불에 탔다.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액 등을 조사 중이다. 고기욱 기자
제주의 한 조립식 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해 1명이 부상을 입었다.2일 제주동부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시11분께 제주시 구좌읍의 한 황금향 농장 조립식 창고와 비닐하우스에서 불이 나 출동한 119에 의해 1시간 30여분만에 진화됐다.이 화재로 농장 소유주 40대 남성 A씨가 연기를 들이마시고 다리에 2도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다.또 창고 118㎡와 비닐하우스 33㎡, 창고 13.2㎡가 모두 불에 탔다.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액 등을 조사 중이다. 고기욱 기자
제주 해상에서 조업하던 70대 남성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2일 제주동부소방서와 제주해양경찰서 등에 따르면 지난 1일 오전 6시32분께 제주시 우도면 동쪽 약 44㎞ 해상에서 조업 중이던 사천선적 외끌이저인망 어선 A호(40t·승선원 7명) 선원 B씨가 갈고리 모양 쇠고리에 부딪혀 의식을 잃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B씨는 오전 9시20분께 서귀포시 성산항으로 이송된 후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결국 숨졌다.해경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고기욱 기자
제주의 한 펜션에서 화재가 발생해 투숙객 2명이 연기를 흡입했다.1일 제주서부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12시24분께 제주시 애월읍의 한 펜션에서 불이 나 출동한 119에 의해 1시간여만에 진화됐다.이 화재로 2명이 연기를 들이마셔 병원으로 이송됐다.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고기욱 기자
제주의 한 공사장에서 40대 노동자가 굴착기와 우수관로 사이에 끼여 숨졌다.1일 제주서부소방서와 경찰 등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오전 11시2분께 제주시 한림읍 우수관로 공사장에서 40대 노동자 A씨가 쓰러졌다는 신고가 접수됐다.A씨는 출동한 119 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결국 숨졌다.당시 A씨는 굴차기 옆을 지나던 중 굴착기가 회전하면서 끼인 것으로 파악됐다.경찰은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고기욱 기자
제주의 한 교차로에서 차량 3대가 충돌해 4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31일 제주서부소방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18분께 제주시 애월읍 고성교차로에서 1t 트럭과 SUV, 경차가 잇따라 충돌했다.이 사고로 트럭 운전자 40대 남성 A씨와 SUV 운전자 60대 남성 B씨가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결국 숨졌다.또 트럭 동승자 C군(8)과 경차 운전자 40대 여성 D씨가 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경찰은 1t 트럭이 반대편에서 신호 대기 중이던 차량 2대를 들이받은 것으로 보고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
제주의 한 과수원에서 화재가 발생했지만 인명피해는 없었다.30일 서귀포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29일 오전 9시19분께 서귀포시 상예동의 한 과수원 파쇄기에서 불이 나 자체 진화됐다.이 화재로 파쇄기 1대와 귤나무 1그루가 불에 타는 등 소방서 추산 38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소방당국은 파쇄기 엔진부 과열돼 나뭇잎에 불이 옮겨 붙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고기욱 기자
제주의 한 도로를 달리던 트럭에서 화재가 발생했지만 인명피해는 없었다.30일 제주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29일 오전 9시57분께 제주시 연동 애조로를 달리던 4.5t 카고트럭에서 불이 나 출동한 119에 의해 13분만에 진화됐다.이 화재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운전석 일부와 엔진룸 등이 불에 타면서 187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났다.소방당국은 엔진 과열에 의해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 고기욱 기자
제주의 한 공사장에서 쓰러진 채 발견된 60대 근로자가 사망했다.30일 제주서부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29일 오전 11시38분께 제주시 애월읍의 한 신축 창고 공사장에서 작업하던 60대 근로자 A씨가 쓰러졌다는 신고가 접수됐다.현장에 출동한 119구급대는 심정지 상태인 A씨를 발견하고 심폐소생술을 하며 병원으로 이송했지만 결국 숨졌다.경찰은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고기욱 기자
제주에서 트럭과 충돌한 승용차에 화재가 발생해 2명이 부상을 입었다.29일 제주서부소방서 등에 따르면 지난 28일 오후 3시15분께 제주시 애월읍의 한 도로에서 30대 A씨가 몰던 차량에서 불이 나 출동한 119에 의해 15분만에 진화됐다.이 화재로 A씨와 동승자 B씨가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다.또 승용차 1대가 전소되면서 6600여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났다.당시 A씨의 승용차를 뒤따르던 트럭이 추월하면서 A씨의 차량 옆면을 들이받은 것으로 확인됐다.소방당국은 교통사고 충격으로 엔진룸 내부에 불이 붙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
제주의 한 단독주택에서 소각 부주의 추정 화재가 발생해 주의가 요구된다.28일 제주동부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27일 오후 1시6분께 서귀포시 남원읍의 한 단독주택에서 불이 나 자체 진화됐다.이 화재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건물 외벽과 LPG가스통 등이 불에 타면서 5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소방당국은 사찰로 사용하는 해당 주택에서 드럼통에 부속물을 소각하던 중 불티가 비화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고기욱 기자
제주의 한 태양광 발전시설에서 화재가 발생했다.28일 제주동부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27일 오후 1시14분께 서귀포시 남원읍의 한 태양광 발전시설 배전반에서 불이 나 자연 소화됐다.이 화재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배전반이 소실되고 인버터가 그을리는 등 70여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났다.소방당국은 전기적요인에 의해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고기욱 기자
제주의 한 단독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해 1명이 부상을 입었다.28일 제주서부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27일 오후 11시53분께 제주시 한림읍의 한 단독주택에서 불이 나 출동한 119에 의해 18분만에 진화됐다.이 화재로 거주자 A씨가 연기를 흡입하고 골반 좌측에 1도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다.또 주택 내부와 침구류 등이 불에 타면서 소방서 추산 168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났다.소방당국은 전기장판을 고온으로 장시간 사용 중 과열로 인해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고기욱 기자
제주에서 음주운전 차량이 신호대기 중이던 차량 3대를 연달아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해 6명이 부상을 입었다.제주서부경찰서는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등 혐의로 60대 남성 A씨를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24일 밝혔다.제주소방서와 경찰 등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3일 오후 9시7분께 술을 마신 상태로 SUV 차량을 몰다 제주시 해안동 해안교차로에서 신호대기 중이던 택시 등 차량 3대를 잇따라 추돌했다.이 사고로 20대 1명, 60대 4명, 70대 1명 등 모두 6명이 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A씨는 사고를 낸 후 중앙선을 넘어 인
제주 도로에서 낙엽을 쓸던 70대 여성이 차에 치여 중상을 입었다.23일 제주소방서와 제주동부소방서 등에 따르면 지난 22일 오후 4시6분께 제주시 오라2동 제주교도소 앞 오거리 인근 도로에서 낙엽을 쓸던 70대 여성 A씨가 20대 남성 B씨가 몰던 트럭에 치이는 사고가 발생했다.이 사고로 A씨가 크게 다쳐 출동한 119에 의해 병원으로 이송됐다.경찰 조사 결과 B씨는 음주운전은 아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경찰은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고기욱 기자
제주의 한 단독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했지만 인명피해는 없었다.21일 제주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20일 오후 7시57분께 제주시 추자면의 한 단독주택에서 불이 나 출동한 119에 의해 26분만에 진화됐다.이 화재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주택 일부가 불에 탔다.소방당국은 난방용 아궁이에서 발생한 열이 바닥에서 발화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액을 조사 중이다. 고기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