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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12일 전문가 포럼 개최제주도는 12일 김만덕기념관 만덕홀에서 김만덕 나눔정신과 선양사업을 발전적으로 계승하기 위해 전문가 포럼을 개최한다.이번 포럼은 김만덕기념사업회와 관련 전문가, 도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성태 행정부지사의 개회사와 주제발표, 토론회 순으로 진행된다.김동전 제주대 교수가 '김만덕 선양사업에 대한 발전적 운영방안' 주제로 발표할 예정이다.토론회에서는 김만덕기념관운영위원회 위원장인 양영철 제주대 교수가 좌장을 맡고, 지정토론자로 유진의 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원회 부위원장, 양원찬 김만덕
종합
한 권 기자
2017.05.11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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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는 지방자치사료관 종합자료센터에 보관된 행정자료와 도서 4만여권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표준자료관리시스템(KOLAS Ⅲ)을 구축한다. 도에 따르면 지난 2004년부터 사용하고 있는 도서관리프로그램은 현재 인터넷 환경과 맞지 않고, 다른 도서관에서 사용하는 시스템과 맞지 않으며, 소장 자료에 대한 최신 목록이 홈페이지에 즉시 반영되지 않는 것 등이 문제로 지적됐다. 이번에 구축하는 표준자료관리시스템은 국립중앙도서관이 개발해 전국 1072 도서관에 보급한 최신 시스템으로, 도는 다음달까지 모두 1400만원을 들여 시스템을 구축
종합
윤주형 기자
2017.05.10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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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는 올해부터 제주도청 제1·2청사에 대한 시설 및 내진 보강 공사를 한다. 이는 지진 등 자연재난 발생 시 재산·인명 피해를 최소화하고 시설물의 안전성을 높이기 위한 것으로, 도는 지진·화산재해대책법에 따라 기존 건축물에 대한 내진보강 공사를 한다.이에 따라 도는 올해 제주도청 1청사 본관 및 별관 보강공사를 이번달부터 시작해 오는 12월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제주도청 제1청사 본관동은 1980년, 별관동은 1988년에 각각 건축됐고, 제2청사 본관동은 1979년에 건축돼 내진설계가 적용되지 않았다.
종합
윤주형 기자
2017.05.10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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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지 지탱하는 지지대 바닥 유실돼 부러질 상황 놓여제주시 오라동사무소 바로 앞에 있는 보호수가 나무를 지지하는 지지대가 위태로운 상황에 놓여 시급한 보수가 필요한 상황이다. 오라동사무소 앞에 있는 보호수(13-1-12-39)는 해송으로 지난 1990년 10월 29일 보호수로 지정됐다. 지정될 당시 수령은 200년 가량이다. 현재는 227년 정도됐다.해송이 높이는 13m, 둘레는 2.8m에 이르고 있다.해송은 북쪽으로 뻗은 가지가 옆으로 길게 뻗어나가며 밑으로 처지며 줄기가 부러질 상황에 놓이자 가지를 지탱하는 지지대를
종합
김석주 기자
2017.05.10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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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와 농협중앙회제주지역본부·지역농협이 공동으로 운영하는 ‘제6기 농업성공대학’이 10일 개강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학사운영에 들어갔다.개강식은 10일 하귀농협을 시작으로 18일까지 9개 지역농협에서 이뤄진다.올해로 6기째를 맞는 농업성공대학은 FTA확대 등 농산물 수입 개방에 대응해 농업인들이 변화하는 농업환경에 적응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하기 위한 것이다.개강식 일정은 △10일 하귀농협 △11일 조천농협 △12일 제주시농협 △15일 구좌농협 △16일 함덕농협 △17일 한림농협 △18일 한경·고산·애월농협에서 이뤄진다. 총 수강
종합
김석주 기자
2017.05.09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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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DC, 친환경 리사이클링사업 검토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는 친환경 미래사업으로 가칭 '(가칭) 친환경 리사이클링 사업'을 적극 검토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이 사업은 제주도에서 발생하는 3000~4000t의 소형 음료수병, 양주병, 깨진 병 등을 활용해 친환경 건축·토목자재 등으로 재생산하는 기술을 도입하고, 유리공예 관광상품 자원화 등 관련 예술 활동 지원을 병행하는 등 쓰레기를 친환경적으로 자원화 하고자 추진하는 것이다.이 사업은 현재 기본구상 단계이며 폐유리 자원화 기술을 보유중인 외국 기업과 세부적
종합
한 권 기자
2017.05.08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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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는 8일 전남 지역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이동 제한이 해제됨에 따라 전남·광주 지역산 가금산물 반입금지를 9일 자정을 기해 해제한다고 8일 밝혔다. 이에 따라 기존 가금산물 반입 가능 지역인 경기, 강원, 충북, 경북 지역을 포함해 전남(광주광역시 포함) 지역산 닭고기, 오리고기 등 가금산물 반입이 가능하게 됐다. 가금산물을 반입하기 위해서는 반입신고서를 작성해 반입 전날 오후 6시까지 제주도 동물위생시험소에 신고하면 된다.이번 조치로 고병원성 AI에 따른 가금산물 반입 금지 지역은 충남(대전, 세종), 전북 지역
종합
한 권 기자
2017.05.08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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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기 2년 위원 7명 위촉제주도는 제주항·서귀포항에 입·출항하는 크루즈, 여객선 등 선박의 안전운항과 항만보호를 위해 운영되고 있는 예선업에 대해 민간 차원의 '제주도 예선운영협의회'를 구성해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도 예선운영협의회는 지난 2일 첫 회의를 갖고, 예선사용자와 예선업체 대표, 해운항만전문가 등 임기 2년의 위원 7명을 위촉했다.위원장에는 오인생 제주도 여객선안전운항협의회장이 선임됐다. 협의회는 앞으로 예선사용료 산정과 결정, 예선 사용방법, 예선 사용절차와 배정방법, 예선사용 기준 설정 등을 논의하게
종합
한 권 기자
2017.05.08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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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산림과학원난대아열대연구소 제주 대표 꽃과 새 선정국립산림과학원 난대·아열대산림연구소(소장 김찬수)가 5월 제주 꽃과 새로 '암대극'과 '검은딱새'를 각각 선정했다.암대극은 제주도 바닷가의 바위틈에 자라는 여러해살이풀로, 갯바위대극이라고도 부른다. 꽃은 5월 초록빛이 도는 노란색으로 피며 여러 개의 꽃이 잔 모양의 꽃차례를 이뤄 달린다.열매는 지름이 6㎜로, 겉에 좁쌀 같은 돌기가 있다. 암대극이 무리지어 피어있는 모습은 제주도 바닷가의 검은색 현무암과 조화를 이루며 화사한 봄 풍경을 만
종합
윤주형 기자
2017.05.08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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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는 3~7월 해상에 농무(짙은 안개)가 자주 발생함에 따라 해양사고 예방을 위해 어선 안전관리를 강화한다고 8일 밝혔다.농무기는 남서쪽에서 유입되는 따뜻한 공기와 차가운 해수면으로 인해 해상에 짙은 안개가 생기는 시기로, 선박 피해 등 안전사고가 빈번한 실정이다.특히 봄철에는 겨울철 안개 발생빈도(월 1.3일)에 비해 4배 이상 잦은 월 6일 안개가 끼고 있다.이에 따라 도는 모바일 안전정보 네트워크를 통해 안개 등 기상정보와 연근해에서 일어난 대형 선박사고 정보를 어선 종사자들에게 문자 메시지로 제공하고 있다.이와 함께 출항
종합
한 권 기자
2017.05.08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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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절물자연휴양림에 있는 새우란이 금빛 등 각양각색의 꽃을 활짝 피워 장관을 이루고 있다.절물자연휴양림에는 금새우란과 한라새우란이 자생하고 있다. 특히 (사)한국새우란협회 탐라새우란횐는 지난 2007년부터 매년 절물자연휴양림에 400~500촉을 식재해 새우란 자생지 복원사업을 펼치고 있다.절물자연휴양림에는 현재 4000여촉의 새우란이 자생하고 있다.새우란은 5월에 피는 제주 야생 난초로 뿌리 줄기의 마디가 새우 등처럼 생겼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꽃 색깔은 자주색, 붉은색, 흰색, 노란색 등 다양하고 아름답다.한편 절물자연휴양
종합
김석주 기자
2017.05.08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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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는 학생들에게 친자연적인 학습공간을, 지역주민들에게는 녹색쉼터를 제공하기 위해 올해 성읍초등학교와 풍천초등학교에 학교숲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사업비 1억2000만원이 투입되는 이번 학교숲 조성사업은 3500㎡규모로 이달 중 완공될 예정이다.이번 사업을 통해 상록수 위주가 아닌 낙엽교목과 관목이 어우러져 계절에 따라 변화하는 자연스러운 숲을 조성, 청소년들의 정서함양에 도움이 될 것으로 시는 기대하고 있다.또 야외숲을 통과하는 산책로와 편의시설을 설치해 다양한 식물의 변화를 가까이 체험할 수 있는 생태학습 공
종합
김지석 기자
2017.05.07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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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2018년부터 4년간 30억 투자 제주도는 지역특화사업 발전 등을 위해 2018년 향토 산업 육성사업 공모를 오는 31일까지 진행한다. 향토 산업 육성사업은 농어촌 지역의 다양한 유·무형 향토자원을 발굴하고 이를 1차·2차·3차 산업으로 연계·발전시켜 6차 산업화를 통한 고부가가치를 창출하기 위한 사업이다. 사업 대상자로 선정되면 제주에서 생산되는 향토자원을 활용한 제품을 연구·개발하거나 브랜드 개발, 홍보·마케팅 강화를 위한 소프트웨어 분야와 식품 가공, 체험 및 판매 시설 구축 등 시설분야 등에 모두 4년 동안 국비 15억
종합
윤주형 기자
2017.05.07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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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6일까지 행정시별로 접수제주도는 2018년도 노인요양시설 확충 기능보강 국고보조사업 신청을 오는 16일까지 행정시별로 접수한다고 4일 밝혔다. 국고지원 주요사업은 제1차 노인장기요양 기본계획(2013~2017년) 및 국가치매관리종합계획에 따라 추진되는 것이다. 주요 사업 내용은 치매어르신을 위한 주·야간보호시설 신축 또는 증·개축 지원을 비롯해 △노인요양·양로시설 신축, 증·개축 및 장비보강 지원 △시설 개보수, 장비보강 지원 △치매전담실 증·개축, 개보수 지원 등이다. 국고보조사업지원 신청은 사회복지법인, 의료법인 및 재단
종합
한 권 기자
2017.05.04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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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올해 4억8300만원 지원복지사각지대 발굴 등 사용제주도가 현장 중심의 복지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읍·면·동에 찾아가는 맞춤형 복지차량 전기차 23대를 보급한다고 4일 밝혔다.맞춤형 복지차량은 읍·면·동 복지허브화 시행 지역에 우선적으로 지원,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찾아가는 방문상담, 생활실태 확인, 긴급 지원, 물품 지원 등에 사용된다.도는 올해 복지차량 보급을 위해 4억8300만원의 예산을 지원할 계획이다.읍·면·동 복지허브화 구축에 맞춰 제주시 13대, 서귀포시 10대를 순차적으로 보급하고, 내년에 19대를 추가로 보급할 예
종합
한 권 기자
2017.05.04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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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는 여름철을 앞두고 수인성 질환 및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등 각종 감염병 관리를 위해 이번달부터 10월까지 24시간 비상방역을 한다 휴가철을 앞두고 말라리아, 지카바이러스, 뎅기열, 세균성 이질 등 해외유입 감염병 증가가 우려됨에 따라 이를 차단하기 위해 검역기관과 공조를 강화해 검역활동에 나선다. 이외에도 도는 도내 6개 보건소 가용 인력을 동원해 병·의원, 학교, 사회복지시설, 수련원 등 질병정보 모니터망 451곳에 대한 일일 감시 활동을 강화한다. 특히 도는 집단 환자가 발생하면 신속한 초동 대응을 위해 의사
종합
윤주형 기자
2017.05.04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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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는 U-20 월드컵 대회 식음료 안전관리를 위해 지난 1일부터 비상근무에 돌입했다.이에 따라 도는 대회기간 식음료분야 전반에 관한 예방적 활동을 위해 경기장 주변, 숙박시설, 대회관련 식자재공급업소 등에 대한 위생관리를 하고 있다.또한 대회기간 관광객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관광지 주변 음식점에 대한 집중 지도점검 등도 실시하고 있다.이와 함께 도는 봄철 식중독 예방·관리를 위해 음식점 등을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 교육 강화 및 컨설팅, 자율지도점검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한편 FIFA U-20 월드컵 대회는 오는 20일부
종합
윤주형 기자
2017.05.04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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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산물품질관리원, 오는 10월 심의제주도농업기술원은 최근 방울다다기양배추에 대한 농산물 표준규격안을 마련해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에 농산물 표준규격 작목으로 선정해 줄 것을 제안했다고 3일 밝혔다.최근 도내 방울다다기양배추 재배면적(130㏊)이 급증하고 있지만 농산물 표준규격이 설정되지 않아 생산자와 소비자간 신뢰성이 떨어지고 생산·출하에 혼선이 초래돼 왔다.이에 따라 농업기술원은 지난해 말부터 방울다다기양배추 농산물 표준규격 설정을 추진했다.올해 1∼3월 대도시 중도매인과 소비자, 도내 생산자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한데 이어
종합
한 권 기자
2017.05.03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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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1개 사업중 77개만 준공 61개 사업 아직도 공사중7월까지 124개 마무리 가능…9개 미발주·설계도 못해지난해 가을 태풍 ‘차바’로 피해를 입은 도내 공공시설 복구공사가 여전히 마무리되지 못하고 있다. 전체 복구대상중 20% 넘게 올해 장마철 이전에 마무리할 수 없는 상황이어서 2차 피해도 우려된다.제주도에 따르면 지난해 10월 4~5일 제주에 내습한 태풍 ‘차바’로 인해 제주지역에서는 총 197억원의 피해가 발생했다. 이 가운데 하천·항만·어항·공공건물 등 공공시설 피해액은 99억원이다.제주도는 지난해 특별재난지
종합
김석주 기자
2017.05.03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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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는 기후변화에 따른 농작물 병해충 피해 최소화를 위해 예찰·진단·예측 시스템을 구축, 감시체계를 가동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최근 겨울철 평년 평균온도가 높고 강수량이 적어 병해충 발생 확산이 우려됨에 따라 주요작물인 감귤·키위·마늘 등 12개 작물 518곳을 대상으로 병해충 일반예찰을 실시하고 있다.또 금지병해충 140곳, 벼예찰포 1곳, 노지감귤 관찰포 21곳, 콩 관찰포 4곳, 돌발병해충 24곳 등 708곳에 대해 예찰과 관찰을 병행하고 있다.이와 함께 육지부에서 발생돼 문제가 되고 있는 돌발 병해충 발생 가능성에 대비해
종합
한 권 기자
2017.05.03 12: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