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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는 내년 1월 1일부터 옥외가격표시제가 영업장 면적이 100㎡ 이상의 음식점으로 확대·시행된다고 13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시 지역내 영업장 면적 100㎡ 이상 음식점은 일반음식점 2040곳·휴게음식점 196곳이다. 현재 옥외가격표시제는 150㎡ 이상 일반음식점 1002곳과 휴게음식점 84곳을 대상으로 시행중이다. 옥외가격표
제주시
한 권 기자
2013.12.13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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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동부경찰서는 13일 오토바이를 훔친 혐의(절도)로 박모군(17) 등 10대 청소년 2명을 붙잡아 조사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박군 등은 지난 8월 20일 오후 5시께 제주시외버스터미널 인근 도로에 세워진 시가 100만원 상당의 오토바이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한 권 기자 hk0828@jemin.com
사건/사고
한 권 기자
2013.12.13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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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직 중학교 교사가 절도 혐의로 경찰조사를 받은 것으로 알려져 물의를 빚고 있다. 13일 제주지방검찰청과 제주동부경찰서에 따르면 도내 모 여자중학교 교사 이모씨(30)가 야간건조물침입절도 혐의로 입건, 조사를 받고 있다. 이 교사는 지난 2월 제주시내 모 빌라 모델하우스에 들어가 커피머신기와 카펫 등을 훔친 혐의다. 이어 6월에도 같은 모델하우스에서 50인
사건/사고
한 권 기자
2013.12.13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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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낮 12시46분께 표선면 사이프러스골프장에서 성읍리 방면 200m 지점 번영로에서 박모씨(19·경기)가 운전하던 렌터카가 도로변 연석을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운전자 박씨 등 2명이 경상을 입었고, 연석 충격으로 차량에서 불이 나 전소됐다. 경찰은 운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중이다.한 권 기자 hk0828@jemin.com
사건/사고
한 권 기자
2013.12.12 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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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가 관덕정 옛 제주시청사 부지에 대형버스 전용주차장을 조성해놓고 관리에는 손을 놓고 있다는 지적이다. 시는 지난 6월 26억5000만원을 들여 매입한 관덕정 옛 제주시청사 부지 2549㎡에 대형버스 전용 간이주차장을 조성, 8월부터 무료 개방했다. 이 주차장은 대형버스 19대가 주차할 수 있으며, 매일 오전 9시30분부터 오후 7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
사회종합
한 권 기자
2013.12.12 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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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는 삼성로 미확장구간 도시계획도로 확장사업에 착수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도로확장 구간은 신산공원에서 일도2동주민센터를 연결하는 총 연장 600m 중 미확장 구간인 400m로, 도로폭 15m를 25m로 확장한다. 시는 사업비 115억원을 들여 2015년 12월까지 마무리할 계획이다. 도로확장 구간 가운데 200m는 지난해 공사를 완료했다. 제주시는
제주시
한 권 기자
2013.12.12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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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안초등학교 통학로 안전확보가 무시되고 있다.인도조성을 위한 예산을 확보하지 못한데다 최소한의 안전조치도 이뤄지지 않는 등 행정의 관심 밖에 놓여 있다.제주시 해안동에 위치한 해안초는 지난 2011년 3월 노형초등학교 해안분교장에서 해안초등학교로 승격, 현재 130여명의 학생이 학교를 다니고 있다.하지만 통학로에 인도가 조성되지 않아 등·하굣길
사회종합
한 권 기자
2013.12.11 1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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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는 내년 산림서비스 일자리사업에 21억5000만원을 투입, 상시고용인원 201명을 비롯한 연 3만6100명을 고용할 계획이라고 11일 밝혔다. 이는 올해에 비해 상시고용인원 38명·연인원 7350명이 늘어난 것이다. 모집 분야별로는 산불예방전문진화대등 116명, 공공산림가꾸기 40명, 산림재해모니터링 20명, 도시녹지관리원 15명 등이다.
제주시
한 권 기자
2013.12.11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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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동부경찰서는 11일 심야시간에 가정집에 들어가 상습적으로 금품을 훔친 혐의(특수절도)로 정모군(19)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정군은 지난 10월24일 새벽 12시30분께 제주시 삼도동의 한 가정집에 침입, 손목시계와 스마트폰을 가져가는 등 주택과 주차된 차량에서 모두 12차례에 걸쳐 250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한 권
사건/사고
한 권 기자
2013.12.11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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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오후 9시께 제주시 삼양동 모 아파트 9층에서 제주시청 무기계약직 A씨(51)가 추락, 119에 의해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숨졌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술을 마신 후 집에 들어와 베란다에서 휴식을 취하다가 갑자기 사라져 부인이 화단에 추락한 남편을 발견, 119에 신고했다.경찰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사건/사고
한 권 기자
2013.12.11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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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민일보 2013 기자대상 기획취재부문에 ‘WeLove프로젝트’(편집국 전직원), 취재보도부문에 ‘제주시 공직비리 은폐의혹’(김경필 기자)이 각각 선정됐다.제9기 제민일보독자위원회(위원장 김영훈)는 10일 본사 3층 회의실에서 올해 지면에서 가장 두드러진 성과를 내고 완성도가 높은 기사를 평가, 기획취재 및 취재보
독자위원회의/윤리교육
한 권 기자
2013.12.10 2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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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원아파트 부녀회원들이 연말연시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알뜰바자회를 마련해 눈길을 모았다. 제원아파트부녀회(회장 김연수)는 7일 제원아파트내 어린이 놀이터 일대에서 부녀회원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홀로사는 노인과 저소득가정을 위한 이웃사랑 알뜰바자회를 개최했다. 이번 알뜰바자회는 농산물 판매 등을 통해 마련된 수익금으로 지역 노인들의 김장김치 지원과 소
사회종합
한 권 기자
2013.12.10 2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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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난어선 선원을 구조하다 발생한 고속단정 전복사고와 관련, 제주해경의 사고대응 능력이 도마 위에 오르고 있다.악천후 상황에서 현장에 중형급 경비함정이 투입, 신속한 대응이 어려웠는데다 선박 예인에만 치중하며 선원구조까지 지연되는 등 현장 대처능력과 대응 메뉴얼 부재 논란도 제기되고 있다.제주해경은 9일 오후 3시35분께 제주어업정보통신국을 통해 A호(9.7
사회종합
한 권 기자
2013.12.10 2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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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세기 서양인들의 눈에 비친 제주를 엿볼 수 있는 책이 나왔다. 제주시 우당도서관은 제주향토자료 발굴사업의 일환으로 '서양인들이 남긴 제주견문록(1845~1926)'을 번역 출간했다. 이번 간행된 책은 하멜의 제주표류 이후 200년이 지난 19세기 중반에서 20세기 초반 제주섬을 직접 방문한 서양인들의 기행문 가운데 5편을 선정해 우리말로 옮겨냈다.
출판/문학
한 권 기자
2013.12.10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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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초된 어선을 구조하던 제주해양경찰 소속 고속단정이 높은 파도에 뒤집히는 사고가 발생했다.이 사고로 선원 고모(54)씨가 실종됐고, 선원 3명과 구조에 나선 해경대원 3명 등 6명이 중경상을 입었다.9일 오후 3시께 제주항으로 입항하던 한림선적 A(9.97t, 승선원 5명)호가 기관고장으로 해경에 구조를 요청했다. 어선은 높은 파도에 제주시 조천포구 앞 해
사건/사고
한 권 기자
2013.12.10 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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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보건소(소장 전승화)가 보건복지부로부터 '고혈압·당뇨병 등록관리사업'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보건복지부는 지난 4일 전국 19개 시군구 고혈압·당뇨병 등록관리사업 시범보건소를 대상으로 한 업무평가에서 제주보건소를 최우수기관으로 선정했다. 제주보건소는 질병관리본부의 사업 적합성 및 지역사회 협력체계 구축, 목표 달성도, 충실
사회종합
한 권 기자
2013.12.09 2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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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세기 서양인들의 눈에 비친 제주를 엿볼 수 있는 책이 나왔다.제주시 우당도서관은 제주향토자료 발굴사업의 일환으로 '서양인들이 남긴 제주견문록(1845~1926)'을 번역 출간했다.이번 간행된 책은 하멜의 제주표류 이후 200년이 지난 19세기 중반에서 20세기 초반 제주섬을 직접 방문한 서양인들의 기행문 가운데 5편을 선정해 우리말로 옮겨냈다. 18
사회종합
한 권 기자
2013.12.09 2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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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만 전 대통령 별장이 정비된다. 제주시는 예산 3억4600만원을 확보, 문화재청의 승인을 얻어 내년 2월까지 이승만 별장을 정비할 계획이라고 9일 밝혔다. 1957년에 구좌읍 송당목장내에 지어진 이승만 별장(국가지정 등록문화재 제113호)은 건물 노후화가 진행됨은 물론 건물구조 안전진단에서 보수·보강이 필요한 D등급 판정을 받았다. 이에 따
제주시
한 권 기자
2013.12.09 2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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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 폭력으로 상처경제적 빈곤 시달려 아버지의 잦은 음주와 폭력으로 행복은 사라져 버렸다. 아픈 과거를 딛고 삼남매를 위해 준희 어머니는 안간힘을 써 보지만 가정형편은 나아질 기미를 보이지 않는다. 무엇보다 아물지 않은 상처로 어머니와 삼남매의 마음은 겨울 추위만큼이나 시리고 시리다. 준희 어머니는 지난해 남편과 이혼한 후 혼자서 삼남매를 키우고 있다. 첫
사회종합
한 권 기자
2013.12.09 2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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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오전 11시30분께 제주시 애월항 북쪽 2km 해상에서 신원을 알 수 없는 남성이 물에 떠 있는 것을 인근 어선 선장이 발견, 제주해양경찰서에 신고했다. 제주해경에 따르면 40대로 추정되는 이 남성은 178cm 정도의 신장에 발견 당시 녹색계열의 상의와 검정색 바지를 입고 있었다. 제주해경은 신원파악과 함께 정확한 사인을 조사중이다.한 권 기자 hk0
사건/사고
한 권 기자
2013.12.09 1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