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자위 심사 기획취재부문 선정
취재보도는 '공직비리 은폐의혹'
제민일보 2013 기자대상 기획취재부문에 'WeLove프로젝트'(편집국 전직원), 취재보도부문에 '제주시 공직비리 은폐의혹'(김경필 기자)이 각각 선정됐다.
제9기 제민일보독자위원회(위원장 김영훈)는 10일 본사 3층 회의실에서 올해 지면에서 가장 두드러진 성과를 내고 완성도가 높은 기사를 평가, 기획취재 및 취재보도부문 기자대상 수상작을 선정했다.
기획취재부문 'WeLove프로젝트'에 대해 독자위원들은 "제민일보 기획프로그램으로서 제주사회를 변화시키는 계기를 마련했고, 파급력 또한 컸다"며 기자대상 선정배경을 밝혔다.
취재보도부문 '제주시 공직비리 은폐의혹'에 대해서는 "공직사회의 비리가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시점에서 비리 은폐의혹을 밝혀내 경각심을 심어주고 재발방지 대책을 마련하는 계기가 됐다"고 평했다.
한편 제민일보 2013 기자대상 시상식은 2014년 신년하례회에서 열릴 예정이다.
한 권 기자 hk0828@jemin.com
한 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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