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감염병 범주까지 감시 포괄안전도시연구센터 설립 검토도민 주도형 안전사업 확산"코로나19 이후 재난 장기화에 따른 환경과 위험목록 대응 위주의 안전정책 수립 요구가 늘어나고 있다. 사회재난과 자연재난에 이어 감염병 범주까지 확대한 과학과 빅 데이터 중심의 재난안전도시 선진화 사업을 추진해야 한다"배정이 인제대학교 교수 겸 부산시 국제안전도시연구센터장은 최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포스트코로나 시대와 4차 산업혁명시대에 혁신적 재난안전사업 선도를 통한 제주 국제안전도시 브랜드 제고를 주문했다.배 교수는 "기후변화로 인해 재난이 대형화, 복
진행 연재
한 권·박시영 기자
2021.11.28 19:21
-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강지언) 제주 아너 소사이어티 클럽(회장 이철수)은 지난 26일 제주시자원봉사센터에서 제주시홀로사는노인지원센터(센터장 김종래)와 홀로 사는 노인들의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사업인 '행복한 산타'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아너 브랜드 지원사업 '행복한 산타'는 제주 아너 소사이어티 기부금 배분사업으로 매년 11월 회원들의 봉사활동과 함께 이뤄지고 있다. 올해에는 도내 홀로 사는 노인 300세대에 돈육 5㎏씩 지원했다. 이철수 회장은 "코로나19로 집에 머무르는 시간이 길어진 만큼 어르신들의 건강관리에 관심이 필요하
WeLove
한 권 기자
2021.11.28 19:18
-
제주4·3희생자유족청년회(회장문정식)는 27일 제주4·3평화재단에서 농업회사법인㈜한라CFN와 함께 제주4·3생존희생자후유장애인협회(회장 오인권)에 물품지원(400만원 상당) 나눔행사를 진행했다. 올해 두번째를 맞은 나눔행사에서는 4·3희생자유족청년회원들이 코로나19로 인해 집에서만 지내는 어르신을 찾아가 안부를 묻고 물품을 전달했다. 한권 기자
일과 사람들
한 권 기자
2021.11.28 19:18
-
9개월 간 제주 곳곳에서 무전숙박을 일삼은 30대 외국인이 재판에 넘겨졌다.28일 제주경찰청에 따르면 사기 혐의로 자메이카 국적의 30대 남성 A씨가 구속 기소됐다.A씨는 가족과 함께 제주에 들어온 뒤 지난해 12월부터 9개월 간 도내 숙박업소 8곳에 머물며 숙박비 2600만원을 내지 않고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경찰 조사 결과 A씨는 자메이카에서 사기 혐의로 수배된 상태다.A씨의 아내와 딸은 외국인 쉼터에서 머물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회종합
한 권 기자
2021.11.28 19:17
-
제주에 오는 30일 강한 비가 내린 뒤 기온이 떨어져 반짝 추위가 예상된다.28일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저기압의 영향으로 오는 30일 아침부터 낮까지 제주에 천둥·번개를 동반한 강한 비가 오겠다.오는 30일 오후부터 기온이 낮은 산지에는 비나 눈이 오고, 다음달 1일 오후까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됐다.바람도 초속 10~16m로 강하게 불어 강풍특보가 내려질 가능성이 높다.비가 그친 뒤에는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겠다.오는 30일 오후부터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내려오면서 기온이 급격하게 떨어지고 바람이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를 더욱 끌
환경/날씨
한 권 기자
2021.11.28 19:17
-
남해어업관리단은 지난 26일 국내 수역 입어 절차를 위반한 혐의로 중국 유망여선 A호(137t·승선원 10명) 등 2척을 나포했다고 28일 밝혔다.배타적경제수역에서의 외국인 어업 등에 대한 주권적 권리의 행사에 관한 법률과 양국 간 합의사항에 따르면 우리나라 수역에 들어오는 중국어선의 경우 '입역 예정 위치'를 보고해야 하며, 해당 예정 위치에서 3해리를 벗어날 수 없다.남해어업관리단에 나포된 중국어선 2척 모두 입역 예정 위치에서 약 6~7해리를 벗어난 혐의를 받고 있다.남해어업관리단은 관련 법률에 따라 담보금 부과 등 처분할 예
사회종합
한 권 기자
2021.11.28 19:15
-
제주시는 사업비 2억원을 투입해 사라봉 축구장 인근에 주차장 확장공사를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사라봉 체육시설을 이용하는 이용객들이 협소한 주차공간으로 인해 불편을 겪고 있다.시는 이달 도시공원위원회 심의와 공원조성계획 결정(변경)을 완료하고 △주차면수 48면 추가 조성 △공원 지역에 맞는 녹지 공간 조성 △편의시설을 포함한 주차장 확장공사를 진행중이다. 다음달 말 준공 목표다.
사회종합
한 권 기자
2021.11.28 19:14
-
제주시는 애월읍 봉성리 새별오름 서측 등반로 정비공사를 오는 30일부터 10일간 시행한다고 28일 밝혔다.시는 이 기간 새별오름 서측 등반로 380m 구간의 야자매트를 교체하고, 중간 지점에 야자매트를 추가 설치할 계획이다.다음달 1일부터 10일까지 서측등반로 이용이 통제되고, 탐방객은 동측 등반로를 통해 정상에 오를 수 있다.제주시 관계자는 "새별오름은 하루에 수천명이 방문하는 곳으로 단계적 일상회복 발표 이후 방문객이 늘어나면서 정비가 시급하다"고 말했다.
사회
한 권 기자
2021.11.28 19:13
-
제주에서 버스전용차로제 도입 4년만에 과태료 부과체계가 개선되면서 도민 혼선이 우려되고 있다.내년 1월부터 3회 통행위반때 과태료가 부과되던 체계가 1회 위반시 즉시 부과하는 방식으로 바뀌는 만큼 안정적 제도 시행을 위해 행정당국의 홍보 강화가 요구된다.제주시는 내년 1월 1일부터 버스전용차로 통행위반 행위에 대해 즉시 과태료를 부과할 계획이라고 25일 밝혔다.버스전용차로제는 2017년 8월 대중교통체계가 개편된 후 3개월만인 같은해 11월 도입됐으며 현재까지 시범운영기간으로 시행되고 있다. 현재 통행 위반을 하더라도 1차 계도,
사회종합
한 권 기자
2021.11.25 19:56
-
제주시는 연말까지 안전관리 전문기관과 합동으로 하반기 산업재해 예방 특별점검을 진행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점검대상은 제주시가 발주한 건설공사 14곳과 읍면동 사업장 17곳이다.떨어짐 방지, 끼임 방지, 보호구 착용 등 3대 핵심 안전수칙 준수와 관계법령에 의한 안전조치 의무사항 이행여부 등을 중점 점검한다.제주시는 시 산하 근로자와 공중이용시설물의 종사자, 이용자를 위해 사업 부서별로 안전보건관리체계를 구축해 중대재해처벌법 시행(2022년 1월 27일)에 앞서 산업재해 예방에 대한 기틀을 마련할 계획이다.
사회종합
한 권 기자
2021.11.25 19:54
-
제주지방법원 송현경 부장판사, 박건창 부장판사, 강건 부장판사, 류지원 판사가 올해의 '우수 및 친절 법관'으로 선정됐다.제주지방변호사회는 제주지방법원 및 광주고등법원 제주재판부 소속 법관들을 대상으로 한 '2021년 법관평가' 결과를 25일 발표했다.이번 평가는 제주변호사회 회원 127명 중 80명이 올해 재판에 직접 참여하면서 경험한 법관들의 공정성, 직무능력, 직무성실성, 신속성, 적정성, 품위, 친절도 등을 5단계로 평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평가 결과 100점 만점 기준으로 전체 평균은 78.5점이 나왔다.이들 법관 4명은
사회종합
한 권 기자
2021.11.25 19:54
-
제주시는 실제 토지 이용현황과 지적공부(토지대장, 지적도)가 일치하지 않는 지목불일치 토지에 대해 지적정리를 한다고 25일 밝혔다.지적정리 대상은 조천읍 지역의 농지·산지·초지 전용 등을 통해 건축 준공은 됐지만 지목변경 정리가 되지 않은 토지이다. 이중 지적공부와 과세자료가 일치하지 않는 조천읍 지역 1979필지에 대해 건축물대장과 비교 전수조사와 현장 확인을 한 결과 59필지의 지목변경 대상 토지를 확정했다.시는 8월과 10월 2차례에 걸쳐 토지 소유자들에게 지목변경 신청 안내문을 발송했으며, 이달 26일까지 신청이 없으면 관련
사회종합
한 권 기자
2021.11.25 19:52
-
제주시는 '제주 안심 주차번호'서비스를 25일부터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다.'제주 안심 주차번호'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주민참여 디지털 기반 지역사회 현장 문제 해결사업에 선정돼 전액 국비(1억2000만원)를 지원받아 제주도와 협업해 지난 5월부터 추진됐다.해당 서비스는 휴대전화 번호 대신 QR코드나 ARS번호로 운전자와 연결해 주는 서비스를 무상 제공해 차량에 비치된 QR코드를 스캔하면 문자 또는 전화로 연결해 준다.QR스캔이 어렵거나 스마트폰을 사용하지 않는 시민은 ARS서비스(전화 1533-0355)로 차량 운전자와 통화할 수
사회종합
한 권 기자
2021.11.25 19:52
-
○…내년 1월부터 과태료 부과체계가 개선되는 제주 버스전용차로제 시행을 두고 제도 안착 여부에 주목.2017년 11월 제도 도입 후 4년만에 통행위반때 즉시 과태료를 부과한다는 계획이지만 올해 시범운영기간 1회 위반만 3만건이 넘는 등 험로 예상.주변에선 "내년 시행 초기 통행위반에 따른 과태료 부과로 적잖은 민원이 예상된다"며 "행정이 홍보를 강화하고 있지만 지금부터 규정을 지키는 습관을 들여야 한다"고 주문.
무공침
한 권 기자
2021.11.25 19:52
-
○…대검찰청의 '제주4·3사건 직권재심 권고 합동수행단'이 24일 출범한 가운데 정부와 제주도의 협력적 관계가 절실.직권재심 대상 규모가 2530명에 이르는 상황에서 단장 1명·검사 2명·검찰수사관 3명·경찰 2명 등으로 구성된 합동수행단 인원이 부족하다는 우려가 제기.주변에선 "검찰총장이 현직 중 처음으로 4·3평화공원을 방문하는 등 이들에 대한 명예회복 의지를 보이고 있다"며 "충실히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의 관심이 필요하다"고 이구동성.
무공침
한 권 기자
2021.11.24 19:11
-
제주 4·3 당시 불법 군사재판에서 유죄 판결을 받은 수형인들의 명예회복을 위해 정부 합동 직권재심 추진 기구가 출범했다. 직권재심 기구 가동에 따른 사법 본연의 기능으로 4·3의 완전한 해결에 진전을 보일지 지역사회의 관심이 모아진다.대검찰청은 24일 제주도설문대여성문화센터 내 제주도 도로관리과 청사에서 광주고검 산하 '제주4·3사건 직권재심 권고 합동수행단'(단장 이제관·이하 합동수행단) 현판식을 열고 공식 업무에 들어갔다.합동수행단은 제주4·3사건 진상규명 및 희생자 명예회복위원회로부터 권고받은 직권재심 업무를 수행하기 위해
사회종합
한 권 기자
2021.11.24 18:39
-
제주자치경찰단은 내년 2월 28일까지 겨울철 비상근무체제에 들어간다.자치경찰은 도로 상황과 기상 상태 등을 파악해 도로 통제 상황을 전파하고 겨울철 결빙구간 등 신속한 교통 관리·안내로 도민 안전을 확보할 계획이다.시내권 도로 결빙 통제 때에는 교통생활안전과를 중심으로 교통 분야 전원이 비상근무하고, 간선도로 결빙 통제 때에는 제주경찰청과 협력해 외곽도로 통제에 나선다.상습 결빙구간인 첨단로·아연로·애조로 등 제주시내 8개 구간에 대한 집중 교통관리도 병행한다.자치경찰은 유관부서와 협의해 염화칼슘과 모래를 갖추는 등 폭설 피해 최소
사회종합
한 권 기자
2021.11.24 16:50
-
제주소방안전본부는 119신고자가 출동 소방차량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119출동정보 알림서비스를 확대 운영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119출동정보 알림서비스는 119종합상황실 신고 접수 후 출동현황지도를 볼 수 있는 웹페이지 주소(URL)를 신고자의 스마트폰으로 전송해 출동차량의 실시간 위치, 도착 예정시간을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다. 제주소방은 지난 8월부터 고층화재, 대형화재, 특수화재를 대상으로 알림서비스를 시범 운영했으며, 이달부터는 구조·구급 신고건에 대해서도 알림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내년부터는 119종합상황실에
사회종합
한 권 기자
2021.11.24 16:34
-
출범 2년 괄목할만한 성과창업 40팀·취창업률 75%중앙정부사업 대비 25% ↑창업팀 투자·지원 유치 17억△1~3기 취창업률이 73.7%. 통상 50% 수준인 중앙정부사업과 비교 시 상당한 성과다.내일센터의 가장 큰 특징은 '교육 + 일 경험 + 취창업 지원' 서비스를 한데 묶은 통합지원모델이라는 것이다. 이를 통해 청년들은 센터라는 안전망 안에서 '일 경험과 성장'의 기회를 확보한다. 그 시간과 경력이 자산화되어 스스로 미래를 헤쳐나갈 힘을 만들어 주는 것이다. 평생직장이 사라진 시대에는 당장의 취창업률 이전에 역량개발이 더 중
사회종합
한 권 기자
2021.11.24 16:19
-
제주시 일부 동주민센터가 무자격 업체에 건설기술용역을 맡긴 것으로 드러났다. 제주도감사위원회는 23일 추자면, 용담1동, 용담2동, 건입동, 봉개동, 아라동, 노형동, 외도동 등 1개면·7개동을 대상으로 진행한 올해 상반기 제주시 읍·면·동 대행감사 결과를 공개했다.감사 결과 1개 동을 제외한 7개 관서가 주민 숙원사업을 위한 각종 공사를 추진하는 과정에서 무자격 업체에 건설기술용역을 맡긴 사실이 확인됐다. 해당 관서가 2019년 4월부터 건설기술용역 미등록 업체와 계약을 체결한 건수는 28건에 이른다. 이들 4개 무자격 업체를 상
사회종합
한 권 기자
2021.11.23 19: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