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대명절 추석(9월10일)을 보름여 앞둔 28일 제주시 애월읍 광령리 가족공동묘지에 할아버지·할머니부터 손녀까지 온 가족이 모여 벌초하며 음덕을 기리고 있다. 김용현 기자
여름이 절정을 지나는 가운데 해질 무렵 한경면 신창리 풍차해안도로에서는 풍력발전기와 바다, 그리고 노을이 어우러져 발길을 잡고 있다. 김용현 기자
연일 34~35도를 넘은 찜통더위가 이어지고 있지만 애월읍 항파두리 인근에는 가을대표 꽃으로 불리는 코스모스가 활짝 피어 발길을 잡고 있다. 김용현 기자
일몰 관광지로 유명한 한경면 고산리 차귀도에서 해질 무렵 차귀도와 노을을 뒤로하고 포구로 돌아오고 있다. 김용현 기자
다소 흐리고 무더운 날씨를 보인 24일 제주시 애월읍 고성리 항몽유적지 인근에 형형색색의 백일홍꽃이 만개해 도민과 관광객들의 사진찍기 삼매경에 빠졌다. 김용현 기자
해질 무렵 서귀포 지역 대표적인 포구인 법환포구에서는 주변 바다가 노을빛에 반사되며 짙붉은 구릿빛으로 변하는 장관을 연출하고 있다. 김용현 기자
제주시 애월읍 항파두리 인근에 백일홍이 활짝 핀 가운데 알록달록한 청띠제비나비가 꽃을 옮겨다미며 꿀을 먹고 있다. 김용현 기자
장마전선 북상으로 소강상태가 길어지면서 제주지역은 무덥고 맑은 날씨를 보이는 가운데 30일 제주시 앞바다 넘어로 관탈섬과 그 넘어로 추자도가 드러나 있다. 김용현 기자
장마 등의 영향으로 기압골 불안정해지면서 제주시에 초속 7~10m의 강풍이 연일 부는 가운데 제주시 광령리 역시 강한 바람으로 가로수의 잎과 가지들이 한쪽으로 쏠렸다. 김용현 기자
23일 오후 제주시 하늘에 렌즈구름이 떠올랐다. 제주의 경우 한라산과 습한 공기와 강한 바람 등에 의해 둥근형의 모양이 층층이 쌓인 비행선 모양의 구름이 형성된다. 김용현 기자
장마철이 다가올 쯤 핀다는 수국이 최근 만개한 가운데 17일 제주시 애월읍 광령2리 길거리에도 수국이 활짝 펴 도민들이 감상하고 있다. 김용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