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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소방안전본부 특별사법경찰은 지난 21일 오후 9시53분께 제주시 용담해안도로에서 신고를 받고 출동한 여성 구급대원의 가슴을 발로 찬 혐의(소방기본법 위반 등)로 양모씨(63)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당시 제주소방서 구급대원은 교통사고로 도로에 누워있던 양씨에 대해 응급조치를 하던 중 느닷없는 발길질에 넘어지면서 허리 등을 다친 것으로 알려졌다.
3일 오전 9시 제7호 태풍 ‘쁘라삐룬’의 영향으로 서귀포시 대정읍 송악산 해안도로 해변에 파도가 거칠게 휘몰아치고 있다. 저 멀리보이는 형제섬이 거센파도로 인해 위태로워 보인다. 강정관 독자제공.
한번 급유로 670㎞ 비행 수도권 이송 가능실종자 항공 수색·화재 진압 등 임무 수행도안전소방본부, 8월 소방항공대 발대 예정250억원대 제주 첫 다목적 소방헬기가 소방항공대 발대를 앞두고 주문 제작 계약체결 2년5개월만에 제주에 배치됐다.제주도 소방안전본부는 다목적 소방헬기 '한라매'가 국토교통부 산하 부산지방항공청의 비행안전성 검사 등 최종 검사를 마치고 23일 제주에 도착했다고 밝혔다.한라매는 제주를 상징하는 한라산과 소방의 상징인 매를 합성한 단어로 지난해 도민 대상 명칭 공모를 통해 결정됐다.소방헬기 한라매
제주소방이 작업 중 쓰러진 주유소 직원을 신속한 응급처치를 통해 살린 사실이 알려져 화제다.2일 제주동부소방서에 따르면 지난달 13일 오후 1시10분께 서귀포시 성산읍 수산리의 한 주유소 내 이동탱크 차량 위에서 작업 중이던 최모씨(61)가 쓰러졌다.이를 발견한 직장동료가 119에 신고하고 119구급상황관리센터의 지시에 따라 침착하게 심폐소생술을 실시했다.이후 현장에 도착한 성산119센터 양창훈 구급대원과 고은희 구급대원은 지체 없이 탱크차량 위로 올라가 자동심장충격기를 이용해 심폐소생술을 시작했고 이날 오후 1시27분께 인근 병원
지난 3일 오후 6시54분께 위급환자를 태운 119 구급차가 들불축제로 인해 애월읍 새별오름 인근 평화로의 차량 정체가 매우 심했지만 싸이렌이 울리자 차량들이 일제히 양쪽으로 갈라서는 이른바 '모세의 기적'을 연출하여 정체 구간을 신속히 통과 할 수 있었다.이로 인해 위급환자는 무사히 병원에서 치료를 받을 수 있었다.
22일 제주시 연북로에서 차량 전복 사고가 발생하여 1명의 경상자가 발생했다.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중에 있다.
제주 게스트 하우스 살인사건 유력 용의자인 한정민씨가 지난 11일 새벽 1시경 경기도 안양 시내에 있는 호텔 CCTV에 포착됐다.인상착의와 체형등을 유심히 보고 한씨를 목격했거나 주요 단서가 있을 경우 112나 제주동부경찰서(전화 064-750-1599, 010-7570-4848)로 신고해 주십시오.
8일 오전 제주도에 폭설이 내린 가운데 한 도민이 눈이 쌓인 인도에서 스키를 타는 이색적인 장면을 연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