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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세는 매해 6월, 12월에 정기적으로 부과되는 세금이다. 이런 자동차 세금을 1월에 공제받을 수 있는 연납제도를 활용해 값지게 한 해를 시작해보는건 어떨까.자동차세 연납 제도란 납세의무자가 자동차세 연세액을 미리 한꺼번에 납부하는 경우 공제한 금액으로 납부하는 제도이다. 연납을 올해 1월에 신청할 경우 4.6% 공제 받을 수 있으며, 3월은 3.8%, 6월은 2.5%, 9월은 1.3%가량 공제 받을 수 있다.자동차세 연납은 신청하는 경우에만 연납 고지서가 교부되며 기존에 이미 신고·납부를 했던 차량이라면 공제된 금액으로 고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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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은주
2024.01.10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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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계방학을 맞아 동홍119센터에서 실습하게 됐다. 센터에 출근했을 때 센터장님과 반장님들은 가족처럼 반겨줬다. 구급 장비와 소방 지식이 부족해 걱정했으나 반장님들은 필자의 부족한 점을 이해하고 가르쳐 줬다. 덕분에 현장 응급처치의 학습이 수월했다. 더불어 반장님들의 배려로 다양한 현장 출동이 가능했다.가장 기억에 남는 출동은 토혈 환자로 집에 혼자 있어 보호자와 연락이 되지 않아 신고한 것이다. 환자는 새벽부터 토혈을 했고 거동하지 못했다. 또한 말이 어눌했으며 의식이 처지고 있는 상태였다. 기본적인 처치를 시행하고 병원으로 이송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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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희주
2024.01.10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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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시대를 살아가는 우리는 환경과 어울려 살아가는 '친환경'을 넘어 이젠 환경을 필수적으로 생각해야 하는 필(必)환경 시대를 마주했다. 필자는 벤치마킹의 일환으로 서울 새활용 플라자를 방문했다.해당 공간은 곳곳에 새활용(업사이클)한 제품들이 전시됐고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들이 운영됐다. 제로웨이스트의 일환인 새활용(업사이클)을 몸소 체험하고 제주의 목표 '2040 플라스틱 제로 제주'를 생각하는 시간을 보냈다.제주시 도두동에서 '2040 플라스틱 제로 제주'와 발맞춰 진행하는 '일회용품 줄여가게' 캠페인에 자부심을 느낀 순간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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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다희
2024.01.09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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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가 선진국 문턱을 넘어 국민소득 3만불 시대가 열린 것은 2018년부터다. 그러나 아직도 우리 주변에서 하루하루를 근근히 사는 취약계층을 쉽게 찾아볼 수 있다.더욱이 열악한 주거환경의 안전취약계층은 화재, 폭발 등 사고의 위험이 항상 도사리며, 취약계층 가옥의 경우 대부분 낙후돼 전기, 가스 시설이 위험하게 설치됐고 관리가 잘 안 돼 화재위험에 큰 경우가 많다. 그렇기에 유사시 재산피해는 물론 인명피해 우려가 크다. 생계조차 어려워 안전에 관심을 둘 여력이 없는 재난취약계층을 재난과 사고로부터 보호해야 할 의무는 누구에게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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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대선
2024.01.09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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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8기 제주도정은 2026년까지 공공주택 4900호와 공공분양주택 2100호 등 공공주택 7000호 공급을 계획하고 있다. 이에, 제주개발공사는 시세보다 저렴하고 다양한 유형의 공공분양 주택을 공급, 주거 안정을 위한 임대주택 유형과 입주계층을 확대하는 등 생애주기에 맞는 맞춤형 주택 공급을 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공사는 제주 도민의 주거복지 향상을 위해 양질의 주택을 공급하는 것뿐만 아니라 기존 입주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살 수 있도록 공공주택 관리에 관한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있다.올해부터 공공주택 입주자들이 필요시 즉각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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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정윤
2024.01.08 1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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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갑진년 푸른 용의 해가 밝았으나 미분양 등 경기 불황으로 여전히 도로변 및 가로수에 불법 현수막들이 난립하고 있다.이에 제주시는 각종 불법 광고물로 신음하는 도시미관 정비을 위해 주민 참여를 높이고자 불법 광고물 수거보상제 보상금을 상향했다.최대 월 10만원 이내였던 지급액한도를 월 30만원 이내로 상향하고, 벽보는 장당 30원에서 장당 50원, 전단·명함은 장당 10원에서 장당 20원으로 상향해 불법 광고물 수거율이 높아질 것으로 내다봤다.참여자격은 주민등록상 제주시에 주소를 둔 만 60세 이상 주민이 참여 가능하며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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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욱
2024.01.08 1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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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도 어느덧 지나고 푸른 용의 해인 2024년 갑진년 새해가 밝았다. 1월에는 자동차세 연납 신청으로 할인받을 수 있는 달이다.자동차세는 연 2회 제1기분(6월)과 제2기분(12월) 정기분 고지로 납부가 원칙이나, 1월 중에 납세자가 연세액을 한꺼번에 납부하려는 경우 납부 기간 이후의 기간에 해당하는 세액을 공제해 신고납부 할 수 있도록 하고 최대 4.6%를 할인 받을 수 있다.이런 자동차세 연납 제도는 1월에 신청할 때는 4.6%, 3월에 신청할 때는 3.75%, 6월에 신청할 때는 2.52%, 9월에 신청할 때는 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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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영
2024.01.07 1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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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가 발전할수록 쓰레기는 더욱 다양한 종류로 배출된다. 일상 생활에서 발생하면 생활폐기물, 사업장에서는 사업장폐기물, 해양에서는 해양폐기물 등 발생 장소에 따라 다양히 불린다. 여기에 성상(성질과 상태)에 따라 가연성, 불연성, 재활용, 음식물 쓰레기로 구분할 수 있고 이외에 지정폐기물, 산업폐기물, 폐슬러지 등으로 나눌 수 있다.종류가 이렇게 많으니 버리려는 사람들, 올바른 배출을 안내하고 처리해야 하는 행정기관 모두 쓰레기 처리에 골치아픈 것은 당연하다.행정기관에서는 쓰레기의 종류별 배출장소, 배출방법 등 홍보물을 인쇄해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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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근혁
2024.01.07 1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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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어른의 돌봄을 받아야 하는 아동·청소년들이 오히려 가족의 생계를 책임지고 아픈 가족마저 돌보고 있다.오랜 시간 동안 이들을 부르는 호칭조차 없었으나 최근 이들을 '가족 돌봄 청년(영 케어러)'이라 부르면서 이들을 돌보기 위한 다양한 복지 제도가 마련되고 있다. '가족 돌봄 청년'이란 장애, 정신 및 신체의 질병 등의 문제를 가진 가족을 돌보고 있는 14세 이상 39세 이하의 청년을 말한다.더불어민주당 홍인숙 의원(아라동갑)이 대표 발의한 '제주특별자치도 가족 돌봄 청년 지원에 관한 조례안'은 이들을 지원하는 사항을 규정함으로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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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정
2024.01.04 1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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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하면 사람들의 관심을 끌 수 있을까'는 마을 홍보를 위한 필자의 머릿속을 가득 채우고 있는 과제이자 난제다.사회가 발달함에 따라 정보를 얻을 수 있는 매체는 나날이 많아지고 기술력 또한 빠른 속도로 진화하고 있다. 주민들이 살아가는 일상과 해결하고픈 문제도 가지각색이다. 그래서 주민들이 마을의 문제를 직접 해결하는 마을만들기는 효과적이다.이런 급변하는 시대에서 역설적으로 과거 선전(Propaganda)이라는 부정적 견해가 강했던 홍보에는 공공관계(Public Relations), 소위 'PR'이란 두 가지 뜻이 있다.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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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봉
2024.01.04 1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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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천년의 시작을 알리는 백룡의 해를 맞이하며 설렘으로 떠들썩했던 게 어제 일만 같은데 어느덧 십이지간이 두 바퀴를 돌아 갑진년 청룡의 해를 맞게 됐다. 예부터 청룡은 동쪽을 수호하는 신성한 동물로 창조, 생명, 신생을 의미하며 힘차고 진취적인 성향이 강하다고 한다.푸른 용의 기운을 받아 활기찬 희망으로 새롭게 각오를 다지며 1년의 계획을 설계하고 수립해야 할 이 시기에 맞춰 우리 서부농업기술센터에서는 농업인들의 새해 영농설계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4일부터 오는 31일까지 총 16회 835명을 대상으로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을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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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정
2024.01.04 1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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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는 주거 트렌드에 큰 변화를 줬다. 실내활동 위주의 생활 패턴 변화로 집에 머무는 시간이 많아지며 생활 편의를 위한 실내디자인에 대한 중요도가 높아짐과 동시에 생활 반경이 좁아져 거주 공간 인근에서 여가시간 소비가 가능한 단지 내 커뮤니티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는 등 변화가 나타나고 있다.우리 공사는 이런 시대적 흐름과 수요에 따라 단계적으로 토탈디자인을 도입해 공공주택 품질을 향상시키고자 한다. 토탈디자인이란 출입구, 공용부, 주차장 등의 주택 외부 환경디자인과 가구, 각 실의 마감 등의 세대 내부 디자인을 합쳐 부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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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정
2024.01.03 1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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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현장, 공사장 등은 언제든 크고 작은 화재가 발생할 수 있는 장소다. 이런 화재의 주된 요인 중 하나는 용접·용단에 따른 불티다.소방청 국가화재시스템 통계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전국적으로 불티로 인한 화재는 5300여건으로 많은 재산피해와 369명(사망 14명, 부상 355명)의 인명피해가 발생했다.불티는 1600~3000도의 고온체로 최대 15m까지 흩어지기에 용접·용단 불꽃, 불티는 방치하면 큰 피해를 가져온다. 이제 불티로 인한 화재를 예방하는 방법을 알아보자.첫째, 작업자는 작업 전에 안전관리자에게 작업 장소를 사전 공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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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연재
2024.01.03 1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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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누구나 인생을 살아가면서 자신의 노후를 조금씩 생각하게 된다. 누군가는 본인이 살았던 고향으로 돌아가고 싶을 것이다. 누군가는 여행 다니며 추억이 됐던 곳에서 자연과 함께하는 꿈을 갖는다. 누군가는 인생 2막을 부모님이 있는 곳에서 함께 지내려할 수도 있다.고향사랑기부제는 본인이 거주하는 곳 외 희망하는 지자체에 1인당 연간 500만원 이하의 일정 금액을 기부하면 세액공제와 함께 답례품을 받는 제도다. 지자체는 이 기부금을 활용해 지역의 주민 복리 증진과 지역 활성화에 활용하게 된다.하지만 취지와 별개로 제주도는 순전히 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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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환
2024.01.02 1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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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사용한 농기계를 내년에 문제없이 사용하려면 보관과 관리가 중요하다. 기계에 따라 요령이 있겠지만 공통 사항에 대해 적어본다.첫째, 엔진과 몸체는 닦고 기름치고 깨끗이 청소한다. 엔진과 부속품에 낀 이물질, 펌프와 호스 내부 농약, 모래, 물기 등을 제거하고 청소한 후 각 기계의 회전부, 작동부, 마찰부, 케이블 등에 새 오일과 그리스를 주입한다.둘째, 엔진오일, 냉각수, 부동액을 점검한다. 엔진오일 교환 후 5~10분 정도 공회전시켜 각 부위에 오일이 충분히 공급되도록 한다. 냉각수를 제거한 후 잘 보이는 곳에 '물 없음' 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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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영상
2024.01.02 1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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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진년(甲辰年) 새해 1월부터 4·3희생자의 4차 보상금 신청이 시작된다.대상은 2662명이며 희생자가 사망하거나 행방불명인 경우 민법상 상속권자가 보상금을 지급 받을 권리를 갖는다.사전 가계도 조사를 통해 파악된 상속권자수는 2만9000여명으로 희생자수의 11배에 달한다.4·3특별법이 개정되면서 2022년 6월 제주4·3희생자에 대한 1차 보상금 신청이 시작됐고 벌써 1년 반이라는 시간이 흘렀다.전례에 없던 국가 차원의 대규모 보상으로 많은 혼란이 예상됐고 실제로 민원 문의가 폭주하기도 했지만 어느덧 보상금 신청의 반환점을 넘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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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미숙
2024.01.01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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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 간에 문화나 사상 따위를 서로 통하게 하는 국제교류는 정부, 지방정부, 비정부기구 등 다양한 주체가 우호협력과 공동이익 추구를 위해 공식 또는 비공식으로 추진하는 협력관계를 의미한다. 세계 각급 도시들은 지역사회의 문화적, 경제적 역량 등을 증진하고 국제교류를 통해 도시 경쟁력 강화를 꾸준히 시도하고 있다.국제교류의 목적은 지방자치 실현 기반 구축의 의미로써 지역공무원의 해외 파견과 연수, 선진 행정기법 도입, 행정 교류회의 등을 통한 지방정부의 국제적 역량을 강화하는 것이다. 기관단체의 민관 공동 협력 사업이나 문화교류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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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림
2023.12.28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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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청년층의 가파른 이탈세가 제주의 성장잠재력에 제동을 걸고 있다.통계와 지역언론사가 연일 심각성을 보도하고 있다. 연초 20~30대 이탈세에 이어 30~40대 층의 이탈 소식이 전해지고 있어 안타까움을 더한다.제주도 고용환경이 주요 요인이며 특히 급여수준은 전국에서 최저수준이다.2022년도 통계로 전국 월평균임금은 371만원이나 제주지역의 평균임금은 그에 훨씬 밑도는 303만원에 불과하다.반면 물가는 전국 최고수준이며 주택가격도 경기·수도권만큼 높은 수준으로 경직돼 있다. 설상가상으로 제주도내 산업의 근간이 되고 있는 건설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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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난
2023.12.28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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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제주 감귤산업은 다양한 현안에 직면했지만 현안에 대한 대응 정책들이 실질적으로 추진되고 있다는 사실은 매우 기쁜 소식이다.특히 제주도는 2023년에 구성된 '미래감귤산업 추진단'과 '감귤산업 정책자문위원' 운영으로 이해관계자들 간의 소통을 강화하고 제주 감귤산업의 현안에 대한 종합적이고 효과적인 대응책을 마련하고 있다.감귤현안 해결을 위한 정책 중 노지감귤 자가농장 격리사업과 만감류 상품의 품질기준 조례 시행규칙 개정은 고품질 감귤을 제공하고 생산자 권익과 안전을 보호하는 측면에서 중요한 정책적 결정이다.미래를 대비한 품종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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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훈
2023.12.28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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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표선지역 한 도민으로부터 시민고충처리위원회로 2014년 표선도시계획도로 개설사업 추진과정에서 일부 토지(지목:전)가 잔여지 매수로 제주도로 소유권 이전돼 바로 접한 본인 토지가 도로가 없는 맹지가 돼 향후 주거용 건물 건축 등 재산권 행사에 문제가 있다는 민원이 접수됐다.이에 첫번째 현장방문시 민원인은 "현재 조그마한 피아노학원으로 쓰고 있는 본인 토지는 1986년부터 건축돼 사용됐다"고 주장했다. 만남 이후 시민고충처리위원회 조사관과 표선면, 서귀포시 공유재산담당부서, 건축과 직원들이 민원인의 말이 타당하다는 것에 인식을 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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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진근
2023.12.27 19: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