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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해녀 문화의 가치를 알리고 홍보하기 위해 마련된 해녀박물관 내부 상설전시실의 콘텐츠가 보다 다채롭게 개편됐다.제주특별자치도 해녀박물관은 세계적으로 가치를 인정받고 있는 제주해녀 문화유산을 널리 알리기 위해 해녀의 생애 상설전시실의 전시 콘텐츠를 보강해 개편했다고 28일 밝혔다.이번 전시실 개편은 2016년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에 이어 지난해 유엔 세계식량농업기구(FAO)의 세계중요농어업유산 등재로 관련 내용을 홍보하기 위해 추진됐다.'살아있는 유산, 제주해녀'코너를 '제주해녀 살아있는 문화유산을 품다'로 변경해 제주해
문화뉴스
전예린 기자
2024.02.28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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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와 (재)제주영상·문화산업진흥원은 다음달 14일까지 '2024 지역문화산업연구센터(CRC)'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도내 기업이 보유한 문화콘텐츠의 R&BD(비즈니스모델 R&D)를 지원하기 위해 추진하는 이번 사업은 총 3개 과제를 선정하며, 과제당 년간 1억5000만원을 2년간 지원한다. 해당 지원금은 1차년도(2024년)에는 기업이 보유한 비즈니스모델(문화콘텐츠)의 고도화, 리뉴얼 비용으로 사용할 수 있고, 2차년도(2025년)에는 사업화비용으로 사용할 수 있다.모집기간은 이달 23일부터 다음달 14일까지며,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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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예린 기자
2024.02.28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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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년 만에 제주에서 치러지는 제33회 전국무용제의 밑그림이 그려졌다.제주무용협회(회장 최길복)는 27일 오후 2시 제주도청 탐라홀에서 제33회 전국무용제 개소식 및 관계자 회의를 열고 세부 추진 계획을 발표했다.이번 전국무용제는 제주에서 제5회(1996년), 제14회(2005년) 축제 이후 19년만에 치러지는 전국 규모의 무용 축제로 '춤·제주, 상상 그 이상의 비상'을 슬로건으로 내건다.제주아트센터와 제주문예회관, 서귀포예술의전당 등 제주시와 서귀포시 권역을 모두 아우르며 도민들을 찾을 예정이다.또한 지역무용가 초청공연과 국내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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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예린 기자
2024.02.27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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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꿈바당어린이도서관에 '차 어신(없는) 도서관'이 시범 운영된다.제주꿈바당어린이도서관은 3월부터 4월까지 두 달간 주말마다 '차 어신 도서관'을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다.어린이들의 안전을 위해 도서관은 '주말, 차 어신 도서관' 사업을 시범 운영하고 사라져가는 제주어를 생활 속에 녹여내는 테마 프로그램, 특별 프로그램 및 도시 전시 등을 기획하여 안전하고 다양한 독서문화 공간을 도민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도서관은 주차장이 협소한 만큼 가급적 대중교통과 개인 자전거 이용이 권장되며 차량 통행이 전면 차단된다.전예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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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예린 기자
2024.02.27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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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월도서관은 개학을 앞둔 지역 어린이들을 위한 주말 어린이 프로그램 '제주 안에서 놀자!'참여자를 모집한다.'제주 안에서 놀자!'는 3월 한 달간 제주 전래놀이를 바탕으로 새롭게 구성한 놀이 활동인 △넉둥베기, △십자술래잡기 등을 통해 아이들이 스스로 제주의 전통문화를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도록 구성했다.모집 인원은 초등학교 1~2학년 20명으로, 접수 기간은 이달 26일부터 3월 4일까지다. 참여를 희망하는 어린이는 제주특별자치도 공공도서관 홈페이지(https://www.jeju.go.kr/lib)의 행사/프로그램에서 신청하면 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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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예린 기자
2024.02.27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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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영상·문화산업진흥원이 주민들의 자발적 참여로 만드는 '마을공동체 미디어 활성화 지원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마을공동체 미디어는 마을주민들이 직접 참여하고 운영하는 미디어(영상, 라디오, 신문 등)를 매개로 삶의 공간을 이야기로 표현하고, 소통하며 지역의 변화를 기록하는 주민 활성화 사업이다.이번 사업은 모임이나 단체를 대상으로 마을미디어 교육·제작·컨설팅·네트워킹·장비대여 등을 지원한다.모집대상은 제주지역 주민으로 구성된 3인 이상의 마을미디어 활동 의지가 있는 모임이나 단체로, 활동 기간과 지원내용에 따라 신규형과 활동형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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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예린 기자
2024.02.27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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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역 문화향유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기 위해 생애주기별 맞춤 프로그램이 추진된다.제주문화예술재단(이사장 김수열, 이하 재단)은 오는 3월부터 생애주기별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재단이 1차 통합 공모로 추진한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은 △유아 대상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 △아동, 청소년 대상 꿈다락 문화예술학교 △성인 대상 전 생애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 △ 장애인 대상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 △문화예술교육 거점 지원사업이다.이들 단체들은 3월부터 도내 곳곳에서 유아부터 노년까지 전 생애를 대상으로 문화예술교육 프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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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예린 기자
2024.02.25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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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음악창작소 JEMU에서 제작 지원한 컴필레이션 앨범 'Music Without Border'이 26일 국내·외 음원사이트에서 공개된다.이번 앨범은 지난해 겨울, 제주음악창작소 JEMU에서 진행한 'JEMU×중국 아시아송캠프'을 통해 창작된 음악 3곡이 수록된 컴필레이션 앨범이다.각자 다른 음악적 취향을 가진 한국과 중국의 뮤지션 8인이 서로 언어와 국적, 문화는 다르지만 '사랑'이라는 하나의 메시지를 담아냈다.제주영상.문화산업진흥원은 "중국과 한국의 문화적 경계를 초월한 이번 컴필레이션 앨범은 음악을 통해 서로를 이해하고 연결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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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예린 기자
2024.02.25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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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붇다클럽은 최근 제주한라컨벤션센터 컨벤션홀에서 제33대 총회장 취임식을 개최했다.붇다클럽 제33대 총회장으로 취임한 오진선씨는 취임사를 통해 "불기 2568년을 맞은 올해에도 철학적 사고를 통해 대표 사업 중심으로 부처님 법을 실천하겠다"며 "이를 통해 지역사회 곳곳에 확장해 나가면서 지역 사회와 시너지를 더욱 높일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다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그러면서 붇다클럽이 올해 추진할 주요 사업 등을 소개했다.오 총회장은 "첫번째로 지난 2018년부터 정례적으로 열리고 있는 세계평화의 섬 발전기원 법회를 통해 갈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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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예린 기자
2024.02.25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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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예총 제34대 회장에 김선영 직전 회장이 당선됐다.한국예총 제주특별자치도연합회는 23일 제주문화예술재단 2층 회의실에서 2024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제34대 임원진을 선출했다고 밝혔다.제34대 회장에는 김선영 직전 회장이 경선을 통해 당선되면서, 앞으로 4년 동안 다시 한번 제주예총을 이끌게 됐다.연임에 성공한 김선영 회장은 “경험과 신뢰를 바탕으로 튼튼하고 투명한 제주예총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김선영 회장은 “문화체육관광부 예비축제로 선정된 탐라문화제를 지정 축제로 도약시키겠다”면서 “제주예술인들의 숙원사업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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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예린 기자
2024.02.24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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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레지던시에 입주해 예술혼을 갈고 닦은 제주 출신 작가들의 작품이 선보인다.제주특별자치도는 오는 29일부터 3월 18일까지 서울 인사아트센터 내 제주갤러리에서 '아틀리에, 그 너머 After Atelier'라는 제목으로 수도권 레지던시 파견사업 참여 작가들의 결과 보고전을 개최한다.이번 전시회는 강지선 큐레이터 기획으로 2023년 3월부터 올해 2월까지 수도권 레지던시 파견사업에 참여한 5명의 제주 작가들이 레지던시 공간에서의 경험, 그들의 시선과 시간을 담은 회화 및 영상작품 약 30여 점을 선보일 예정이다.전시 공간은'변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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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예린 기자
2024.02.22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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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진년 1만8000여 신들을 청합니다. 일 년 열두 달 무탈하고 건강하게 지켜주십시오. 사계절 농작물도 잘 키워 번성하게 해 주십시오"정월대보름을 이틀 앞둔 22일 오전 제주시 구좌읍 송당리 본향당에서 올해 첫 마을제인 '신과세제(新過歲祭)'가 봉행됐다.봄을 재촉하는 굵은 비가 내리는 가운데도 마을주민 50여 명은 이른 아침부터 정성껏 준비한 제물을 제단에 올린 후 가족들이 생년월일을 쓴 소지를 이승순 심방에게 건너 무사안녕을 빌었다.'신과세제'는 새해를 맞아 마을을 지키는 신(神)께 감사의 세배를 올리고 마을의 무사안녕과 풍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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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예린 기자
2024.02.22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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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문화예술진흥원(원장 김태관)은 제주지역 미술문화의 창조적 발전을 이끌어 갈 청년작가를 발굴·지원하기 위한 '제30회 제주청년작가전' 작가를 공모한다.제주청년작가전은 제주미술의 미래인 젊은 작가들의 창작 의욕 고취와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해 추진됐으며, 1994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30회를 맞이했다.제주청년작가전 응모자격은 공고일 기준 제주 출신으로 도내외 거주하는 39세 이하 작가 및 제주에 거주하며 6개월 이상 작품활동을 하고 있는 도외 작가이다.공고기간은 2월 19일부터 3월 29일까지로 서류 접수기간은 3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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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예린 기자
2024.02.22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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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질 필수품인 테왁망사리를 해녀들과 함께 만들어보는 시간이 마련된다.제주특별자치도 해녀박물관은 오는 28일 '2월 문화가 있는 날'에 관람객을 대상으로 해녀문화를 이해할 수 있는 체험 행사를 진행한다.이번 프로그램에서는 도두의 현직 해녀들과 함께 해녀들의 중요한 물질 도구인 테왁망사리를 열쇠고리나 브로치 등 소품 형태로 만들어본다.제주바다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주황색 테왁망사리는 관광객들의 궁금증을 불러일으키는데, 기성품이 아니라 해녀들이 스티로폼, 어음, 망사리 등 재료를 구해 직접 만드는 필수 물질 도구이다.체험은 오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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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예린 기자
2024.02.22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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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한라도서관이 도서관 방문이 어려운 장애인 등을 위해 도서관 자료 대출시 집까지 무료로 배송해 주는 서비스를 시행한다.제주도는 도내 거주 등록장애인과 국가유공상이자, 국민건강보험공단 인정 장기 요양대상자 등을 대상으로 우체국 택배를 이용해 집에서 도서관 자료를 대출·반납할 수 있는 '책나래 서비스'를 연중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이 서비스는 '책나래' 회원가입 후 한라도서관 누리집에 접속해 회원으로 가입하고 서비스 대상 등록증을 첨부해 '나의 도서관(한라도서관)'에 등록하면 도서관 담당자 승인 뒤 이용할 수 있다.1인당 1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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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예린 기자
2024.02.22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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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영훈 제주도지사의 문화·예술 대표 공약으로 손꼽히는 가칭 '제주역사관' 건립이 본격적으로 추진된다.제주도민속자연사박물관(관장 박찬식)은 21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2024년 주요업무 추진 계획 발표와 함께 가칭 제주 역사관 건축을 위한 기본계획 수립 용역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제주역사관은 민선 8기 오영훈 도정의 공약 중 하나다.민속자연사박물관, 신산공원, 삼성혈까지 연결하는 '역사문화지구'를 조성하는데, 그 안에 제주역사관을 포함한다.민속자연사박물관은 제주역사관을 조성하기 위해 이달부터 역사 전공자 및 실무추진단을 구성하고 전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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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예린 기자
2024.02.21 1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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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 제주특별자치도청지점(지점장 고형주)은 지난 20일부터 사무소 새단장을 기념해 사단법인 제주메세나협회(회장 양문석)와 협업을 통해 제주의 공필화가 이미선 작가 전시회를 열고있다.중국 궁중회화기법을 사용하는 '공필화가' 이미선 작가는 이번 전시회에 멸종위기에 놓인 남방큰돌고래와 제주왕나비를 같이 그린 '나비와 돌고래 시리즈' 등의 작품을 선보이고 있다.이번 전시회는 '제주도 자연은 치유의 정원이다'를 주제로 한달동안 진행된다.고형주 지점장은 "제주지역 예술작가 작품 전시 메세나를 통해 지점 새단장 기념행사를 지원해 준 제주
문화뉴스
전예린 기자
2024.02.21 1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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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여자중·고등학교 선후배 미술가들로 이뤄진 동백미술인회(회장 박민자)는 오는 24일부터 29일까지 제주도문예회관 제3전시실에서 제2회 회원전을 개최한다.이번 전시 작품은 동문미술인들이 세대를 뛰어넘어 다양한 장르를 총 망라한 예술작품 40여점을 선보인다.박민자 회장은 "이번 회원전을 통해 동백미술인회 회원들이 학생때부터 쌓아온 감성과 경험들을 담아낸 다양한 작품들을 만나보길 바란다"며 "제주여자중·고등학교총동문회와 예술을 사랑하는 제주도민의 격려에 감사드리며 앞으로 나날이 발전하는 동백미술인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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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예린 기자
2024.02.21 1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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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전통신화 속에 등장하는 농사의 여신 '자청비' 이야기가 창작 음악극으로 무대에 오른다. 서귀포시 김정문화회관은 다음달 9일 오후 2시, 5시에 마고할망이 들려주는 '자청비 이야기'를 공연한다.이번 공연은 김정문화회관에서 상주단체로 활동하고 있는 (사)제주빌레앙상블이 제주 큰굿에서'세경본풀이'란 이름으로 구연되던 제주의 대표적 신화 '자청비' 이야기를 창작 사설과 동·서양의 조화로운 선율, 현대적인 안무로 창작한 음악극 작품이다.(사)제주빌레앙상블은 서양음악과 국악 전공자들이 마음을 모아 창단한 예술단체로'제주적·한국적·세계적
문화뉴스
전예린 기자
2024.02.21 1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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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가오는 봄을 맞이해 새로운 시작과 희망을 기원하는 클래식 무대가 찾아온다.서귀포예술의전당은 다음달 8일 오후 7시30분께 대극장에서 신춘음악회 '4인 4색(色)'을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공연에는 소프라노 오능희와 안혜수, 테너 박웅, 바리톤 최병혁 등 4인이 출연하며 허대식 지휘자가 이끄는 '제주프라임필하모닉 오케스트라'가 호흡을 맞춘다. 이와 함께 '도댓불 중창단' 이 깊이 있는 하모니를 더할 예정이다.무대는 봄의 활기가 가득 묻어난 요한스트라우스 2세 '천둥과 번개 폴카' '봄의 소리 왈츠' '남촌' '강건너 봄이 오듯',
문화뉴스
전예린 기자
2024.02.21 18: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