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18강 토너먼트 승리
제30회 백록기 전국고교축구대회 본대회에 출전한 경기안성시G스포츠클럽U18과 서울여의도고가 16강 무대를 밟았다.
제민일보(대표이사 사장 양치석)·대한축구협회(회장 정몽규) 공동주최, 제주도축구협회(회장 윤일) 주관, 제주도·제주도교육청·제주도체육회 후원으로 열린 제30회 백록기 본대회 18강 토너먼트 경기가 22일 열렸다.
18강 토너먼트 첫 경기에 나선 경기안성시G스포츠클럽U18은 이날 오후 6시 강창학운동장A에서 경기김영권축구클럽U18을 상대로 5-1 대승을 거두며 16강 무대에 올랐다.
특히 경기안성시G스포츠클럽U18 정용운은 이번 경기 전반 38분, 후반 33분과 39분 잇따라 득점에 성공하며 해트트릭을 기록했다.
이어 오후 8시 강창학운동장A에서 열린 18강 토너먼트 두 번째 경기에 임한 서울여의도고는 경기고양FCU18에 3-2 진땀승을 거두고 16강행 티켓을 따냈다.
16강전은 24일 강창학운동장A·B와 시민축구장, 공천포구장 등 4개 경기장에서 펼쳐진다.
경기안성시G스포츠클럽U18은 인천부평고와, 서울여의도고는 서울중앙고와 16강전을 치른다.
지난 20일 조 추첨을 통해 16강전에 직행한 서울장훈고는 서울중동FCU18과, 경남창원기계공고는 경북오상고, 충남신평고는 경기용인시축구센터U18덕영, 서울경희고는 전북전주공고, 경기과천고는 제주제일고, 전북정읍신태인축구센터U18은 서울용문고와 각각 대결한다. 김재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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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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