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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대학교 원자력과학기술연구소(소장 정만희)는 ㈔한국방사능분석협회(회장 오정석), 제주대 전기에너지공학과와 15일 전문인력 양성 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협약을 통해 이들 기관은 방사능분석산업 전문인력 양성과 각 기관에서 보유하는 장비·기술·시장정보 교류 등에 협력한다.정만희 소장은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이후 산업계 및 연구기관에서 요구되는 방사능 분석에 대한 전문인력 양성과 역량 강화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학가
김은수 기자
2024.10.16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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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대학교가 우주산업 등 미래 신산업 분야의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프로젝트에 나선다.제주대학교 산학협력단은 최근 '제주특화 신산업 분야 미래인재 육성 프로젝트 운영 용역'을 발주했다. 용역비는 1억7000만원이다.이번 용역은 제주 핵심 미래산업 가운데 하나인 우주산업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도내 초·중·고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신산업 교육과정을 운영하기 위해 추진하는 것이다.제주대는 '제주특화 신산업 분야 미래인재 육성 프로젝트'를 통해 찾아가는 미래 신산업 교실과 초·중학생 대상 신산업 해커톤 캠프를 진행할 계획이다.이에 대한 용
대학가
김은수 기자
2024.10.15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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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바다에서 세계적으로 보고된 바 없는 신종 어류가 발견됐다.국립부경대학교에 따르면 해양생물학과 박사과정 이유진 연구원이 아열대성 별바라기과 어류 신종 '띠별바라기'를 동물학 분야 저명 국제학술지 'Zookeys' 10월호에 발표했다.신종으로 보고된 띠별바라기는 이 연구원의 지도교수인 김진구 교수가 제주 모슬포에서 스킨다이빙으로 채집한 최대 크기 5㎝ 이하 소형 어류다.해당 신종이 속한 아열대성 별바라기과 어류가 국내에서 보고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별바라기과는 국내에서 한 종도 나온 적 없어 관련 생물학적 정보가 전무한 분류군
대학가
김은수 기자
2024.10.14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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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일제주인 사업가 고 이시향 제주대학교 명예경영학 박사의 아들 이상훈 재일본 관동제주도민협회 회장이 제주대 학생 15명에게 200만원씩 모두 3000만원의 장학금을 12일 전달했다.제주대에 따르면 고 이시향 박사 장학금은 국가와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하는 인재를 발굴, 지원하기 위해 지난 2005년부터 조성돼 현재 기금 규모는 13억원이다.이 기금을 바탕으로 제주대는 2013년부터 매년 제주대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으며, 올해 12번째를 맞는다.또한 이시향 박사는 고향 발전과 인재 양성을 위해 2010년부터 제주대 발전기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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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수 기자
2024.09.13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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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대학교(총장 김일환) 공학계열 논문 실적이 최근 3년 연속 최상위 수준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제주대학교가 대학정보공시 자료를 분석한 전임교원 등 1인당 논문 실적 조사 결과에 따르면 최근 3년(2021~2023년) 거점 국립대 9개교의 국제 논문 실적에서 제주대 공학계열 국제 학술지 논문 실적이 1.12편으로 거점국립대 가운데 가장 높았다.공학계열 논문 실적은 연구비 유치로 이어졌다.최근 3년간 제주대 공학계열 연구비 유치 금액은 모두 583억원이다. 연도별로 보면 2021년 185억원, 2022년 196억원, 지난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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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수 기자
2024.09.08 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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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대학교(총장 김일환)는 2025학년도부터 '자율전공'을 신설해 수시 모집에서 신입생 78명을 선발한다고 3일 밝혔다.자유전공은 대학 입학 후 1년 동안 전공·진로 탐색 과정을 거친 뒤 2학년부터 학과나 전공을 선택해 학업을 이수하는 제도다.자유전공 입학생은 2학년 진급 전 적성 등을 반영해 입학정원이나 성적에 관계없이 원하는 학과(일부 학과 제외)에 지원할 수 있다.제주대는 자유전공 신입생을 수시로 100%로 선발한다. 수능 최저학력 기준과 면접 평가는 반영하지 않는다.수시 원서접수 기간은 오는 9일부터 13일까지다.제주대는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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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수 기자
2024.09.03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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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거점국립대학교 총장협의회(회장 김일환 제주대 총장, 이하 협의회)는 23일 전북특별자치도 무주군 일원에서 2024년 제3차 정기회의를 열었다.이날 협의회는 최근 잇따른 개인정보 유출 사고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대학 정보화 관련 예산 증액을 정부에 요청하기로 했다.김일환 협의회 회장은 "급변하는 사회구조의 변화 속에서 거점국립대학이 지속 가능한 발전과 전략적이고 체계적인 대응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각 대학의 역량을 모아 협력체계를 구축해야 한다"고 말했다. 협의회는 전국 10개 국가거점국립대 총장들로 구성됐다. 김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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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수 기자
2024.08.26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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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대학교(총장 김일환)는 21일 제주대 아라뮤즈홀에서 '2023학년도 전기 학위 수여식'을 개최했다.이날 수여식에서는 학사 476명, 석사 193명, 박사 59명 등 모두 728명이 학위를 받았다.학업과 연구 등 우수졸업생에 대한 총장시상도 이뤄졌다. 수상자는 학부우수졸업자 1명, 대학원 우수연구 및 우수논문상 8명이다.김일환 총장은 "졸업생들에게 어떠한 어려운 상황이 오더라도 포기하지 말고 그동안 쌓아온 역량과 경험을 마음껏 활용해 원하는 목표를 반드시 이루어 나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은수 기자
대학가
김은수 기자
2024.08.21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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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대학교 일반대학원 경영학과 김신영(박사과정)·부귀현(석사과정)씨와 손성민 제주테크노파크 산업기획팀장이 12~14일 경주 화백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26회 한국경영학회 융합학술대회에서 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수상 논문은 '기업이 인지한 기업지원이 위기 대응 역량과 성장전략 달성에 미치는 영향'이다. 급변하는 외부 환경에서 위기를 직면한 기업에게 필요한 역량과 행동을 파악해 적절한 지원사업을 제공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한편 국경영학회는 1956년 설립된 국내 경영학 분야의 대표적인 학술단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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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수 기자
2024.08.19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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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대학교 사범대학 국어교육과는 제주대 교육과학연구소, 제주대 국립대학육성사업단과 공동으로 다음달 6일 훈민정음 반포 578돌 한글날 기념 '제59회 전도 중·고등학생 문학백일장'을 개최한다.참가 희망 학생은 오는 30일까지 다니는 학교의 담당 교원에게 참가 의사를 밝히면 된다.백일장 행사는 제주대 사범대학에서 오후 2시부터 오후 5시30분까지 진행하며, 응모 분야는 시와 수필·소설이다.시상 내역은 △대상(1명) 50만원 △최우수상(3명) 30만원 △우수상(8명) 10만원 △가작(8명) 5만원이다. 최종 결과는 제주대 국어교육과 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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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수 기자
2024.08.18 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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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대학교(총장 김일환)는 정문 앞 로터리에 대학을 상징하는 조형물 설치를 위한 디자인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공모전은 제주대에 관심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다음달 21일까지 이메일(jnupr1952@jejunu.ac.kr)로 제출하면 된다.심사를 거쳐 선정된 수상작은 최우수상(1점) 300만원을 비롯해 우수상(2점) 100만원, 장려상(2점) 50만원 등 총 상금 600만원이 수여된다. 김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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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수 기자
2024.07.24 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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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해안의 '골칫거리'로 불리는 괭생이모자반을 전자소재로 쓰이게 될 전망이다.17일 제주대학교에 따르면 해양시스템공학 배진호 교수 연구팀의 '괭생이모자반을 전자소자로 이용한 전자소재 개발연구 논문'이 세게 최고 수준의 저널인 '나노 투데이(Nano Today)'에 게재된다.연구진은 괭생이모자반에서 전자소재를 추출해 다양한 전기적인 특성을 최초로 규명했다.이 같은 특성을 활용해 연구진은 괭생이모자반을 마찰전기 나노발전소자나 온도·습도 센서, 슈퍼캐패시터(차량전압안정기), 수소생산용 전해조의 전극 등 전자소자들에 적용한 내용을 논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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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수 기자
2024.07.17 2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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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외국인 유학생 수가 10년 새 갑절 이상 증가했지만 제주도내 대학교 내 유학생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신입생 충원과 경쟁력 확보 등 대학의 존폐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만큼 지방 대학으로 유학생을 불러모을 차별화된 유인책이 마련돼야 한다는 지적이다.24일 한국대학교육협의회가 발행한 이슈 브리프 '외국인 유학생 유치 현황 및 향후 과제'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외국인 유학생 수는 18만1842명(학·석·박사 학위과정 11만9237명, 어학연수 등 비학위 과정 5만2602명)으로 집계됐다.10년 전인 2013년 8만5923명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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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수 기자
2024.06.24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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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대학교 국제교류처(처장 김은희)와 중국 산동성 하택시 산현은 최근 서울특별시에서 현장 위전영과 정부와 제주대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류 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제주대와 중국 산현이 산현 모청외국어학교에 한국어학당을 설치하고, 한·중 문화교류 촉진과 학생 유학 등에 협력하기 위해 마련됐다김은희 국제교류처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중국 산현을 대상으로 오는 9월부터 신입생 모집 예정인 글로벌자율전공 설명회를 개최했다"며 "앞으로 유학생 유치를 위해 활발한 교류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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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수 기자
2024.06.20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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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대학교(총장 김일환)는 교육부 주관 2024 교육분야 정부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했다.대상을 받은 프로그램은 '청년이 직접 그리는 지역이야기, 지역청년활동가 양성 협업 교육과정: 나플나플 아카데미(진로취업교육)'이다.이 프로그램은 청년의 시각에서 지역 문제를 접근하는 것을 돕는 등 직무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제주대는 이를 위해 지역문제 및 취창업처 발굴 탐방대 양성 교육과 마을자원조사 교육 등 단계별 역량 강화 교육을 제공해 지역 청년 활동가를 발굴했다.김일환 총장은 "이번 대상 선정에서 더 나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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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수 기자
2024.06.10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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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원장 이윤석)은 오늘(10일) 오후 4시 제주대 법전원 대강당에서 1회 법원·검찰·변호사·법학교수 실무연구회의 공동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대회는 처음으로 4개 기관이 공동 주최하는 것이다.학술대회에서는 △수사기관이 아닌 자가 수사과정에서 피고인이 아닌 자의 진술을 녹화한 영상녹화물의 증거능력(이창섭 법전원 교수) △보이스피싱 사기 범행의 고의에 관한 연구(이황선 제주지방법원 판사) △해수욕장 관리자의 업무상과실치사 책임(김지혜 제주지방검찰청 검사) 등을 주제로 전문 지식을 공유하고, 토론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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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수 기자
2024.06.08 1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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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물 유리창에 부딪혀 크게 다친 채 구조된 흑비둘기가 치료를 받고 자연으로 돌아갔다.제주대 야생동물구조센터(센터장 윤영민)는 최근 희생 직전에 구조한 흑비둘기 2마리를 제주 서귀포시 보목동 해안에서 방사했다 6일 밝혔다. 흑비둘기는 멸종위기종이자 천연기념물로 지정, 보호받는 동물이다.센터에 따르면 한 마리는 서귀포시 서귀동에서 포식자로부터 공격당해 흉골 골절을 입은 채 구조됐고, 다른 한 마리는 서귀포시 강정동의 한 건물 유리창에 충돌해 쇄골이 부러지고 뇌진탕을 당한 채 발견됐다.센터는 구조한 흑비둘기 상처를 봉합하고 주사요법을 통
대학가
김은수 기자
2024.06.06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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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대학교가 서귀포시에 캠퍼스를 조성하는 방안을 검토하는 용역에 착수했다.제주대는 '제주대 글로벌 서귀포캠퍼스 구축 및 사라캠퍼스 활용 방안 연구용역'을 발주했다. 용역비는 1억원, 기간은 150일이다.이번 용역은 지자체-대학-지역산업체가 연계한 캠퍼스 구축을 통한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 글로벌 인재 양성과 지역인재 정주 기반 마련을 위해 추진되고 있다.서귀포캠퍼스 설립 검토 대상 부지는 서귀포의료원과 서귀포고등학교 인부지로, 모두 7필지(2만2297㎡)다.제주대는 서귀포캠퍼스를 글로컬 캠퍼스로 조성하기 위해 외국인 전담학
대학가
김은수 기자
2024.06.06 1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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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대학교(총장 김일환)는 3일 사회과학대학 중강당에서 재학생과 교수, 직원 등 학교 구성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ESG 경영 선포식을 개최했다.제주대는 총장 직속 ESG 위원회를 발족해 ESG 경영을 위한 세부과제를 발굴, 점검하는 등 지속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김일환 제주대 총장은 "학생, 교직원, 지역사회와 함께 우리 대학 비전을 공유하고 환경, 사회적 가치, 지배구조 혁신을 통해 국가거점국립대학으로서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학가
김은수 기자
2024.06.04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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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의 의과대학 입학정원 확대 절차가 마무리되며 의대 정원 규모가 사실상 확정됐다. 제주대학교는 학내 구성원 반발 등을 살피며 막바지 학칙 개정까지 고심하고 있는 모습이다.한국대학교육협의회(이하 대교협)는 지난 24일 대학입학전형위원회를 열고 2025학년도 대입전형 시행계획 변경사항을 만장일치로 승인했다.내년 전국 의대 40곳의 모집인원이 올해보다 1509명 늘어나는 것이다. 의대 증원은 1998년 제주대학교 의대 신설 이후 27년 만이다.대교협 심의는 의대 증원 절차의 마지막 단계로, 고등교육법 등에 따르면 대교협 승인 없이 대학
대학가
김은수 기자
2024.05.26 15: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