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보는 세상은 그림자일 뿐…지적 연마 통해 절대선 도달신체·이성·의지·욕망이 조화 이룬 철인에 의한 국가통치 주장 어떻게 살고 싶냐를 물으면, 흔히 "이 세상에 도움이 되는 사람이오"라고 대답하는 경우가 많다. 여기서 '도움이 되는 사람'이라는 말은 '선한 사람'이라는 말로 대
정의는 내면의 문제…남의 것 빼앗고 싶은 욕구 이성으로 조절통치자는 사사로운 마음 없어야…근검·감성 교육 필요성 강조 인간의 삶이 복잡해지면 복잡해질수록 수많은 갈등과 대립을 양산하게 되는 것은 분명하다. 누군가의 행복이 증가하면 누군가는 불행해지게 된다는 것, 그것은 '제로섬 게임'이라는 경제 이론으로만 해석하기에
훌륭한 사람에게 돈이나 명예는 중요하지 않다진정한 통치자란 자신의 이익을 위해서가 아닌 국민의 이익을 위해 복무하게 되는 것이다 영국의 철학자이자 수학자인 알프레드 노스 화이트헤드는 "서양철학은 플라톤의 각주에 불과하다"고 할 정도로 플라톤이 전한 철학의 정수는 서양철학 혹은 지성사의 모태가 되고 있는 것은 분명하다. 화이트헤드가 서양철학
논리적으로 맞지않는 고발 내용에 대해 조목조목 반박하거나 반문함으로써 고발자 스스로 잘못을 깨닫기를 바랐다 소크라테스가 아테네 법정에 서게 된 죄명은 '이상한 논리를 펴면서 젊은이들을 몰고 다니고, 국가와 신을 모독한 죄'였다. 여기서 궁금한 것은 소크라테스가 젊은이들을 어떻게 타락시켰느냐는 것이며, 국가와 신을 어떻게 모독하고 있느냐는 것이다. 또한
앎은 어떻게 시작될까. 앎은 '모른다는 것을 아는 것'으로부터 시작될 것이다. 그 '모른다는 것을 아는 게 중요하다'는 것을 가르쳐준 이가 바로 소크라테스(Socrates, B.C. 470?~B.C. 399)이다. 소크라테스 하면 떠올리는 말 가운데 하나가 "너 자신을 알라"는 말이다. 이는 고대 그리스 델포이 신전 현관 기둥에 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