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웁다 보고싶다
끙끙 앓던 가슴앓이

낯익음 낯설음도
가고 오는 계절인양

더불어
피고 지는 꽃잎처럼
살아가는 것

못다한 사랑 戀歌
天上을 흔들어

밤새, 풀잎 맺는 영롱한 이슬처럼

詩語에 영혼을 담아
살아가는 것 ........
.....................
人生.            

 

강학로 <외도교 행정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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