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용소방대 현장실무교육훈련 강화
성적 우수자는 교관으로 편성 운영
민간 119로 불리우는 의용소방대의 교육훈련이 강화된다.
1일 제주특별자치도 소방방재본부에 따르면 지난해 의용소방대 설치에 대한 조례가 개정돼 도내 20개 대대가 지역대에서 본대로 직제 개편과 정원승인이 마무리됨에 따라 전도 의용소방대에 대한 현장실무교육훈련을 강화한다.
강화되는 의용소방대 실무교육 훈련은 매분기별로 전 의용소방대를 대상으로 사고수습 보조활동에 무게를 둬 실시하게 된다.
도내 중산간 지역에 거주하는 의용소방대원은 산·들불과 양돈장 화재사고 예방활동 및 초기진압에 나서게 된다. 해안가 지역에 거주하는 대원인 경우는 익수 등 수난사고와 응급처치 등을 중심으로 전문교육을 받게 된다.
이와 함께 교통사고와 외상으로 인한 응급처치인 경우는 필수과목으로 선정해 이수토록 했다. 또한 교육활동이 우수한 대원은 교관 양성반으로 분류된다.
교관 양성반 대원은 해당 거주지역의 각종 행사와 마을회의때 사고예방에 관한 교관으로 활동하게 되는데 교육과정은 제주특별자치도 소방교육대에서 이뤄진다.
김형섭 기자
kiaorajim@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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