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경찰서는 2일 불법 성인게임장을 운영한 김모씨(31·서귀포시)를 도박개장 등 혐의로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해 8월5일부터 17일까지 서귀포시 소재 모 게임장에서 도박프로그램이 내장된 컴퓨터 6대를 설치해놓고 손님들에게 인터넷 도박을 알선하는 등 불법 도박장을 운영한 혐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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