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다수 탁구단이 오는 19일 창단식을 갖고 본격적으로 출범한다. 제주도지방개발공사(사장 김승제)와 제주도탁구협회(회장 오영수)는 19일 오후2시 도체육회관에서 탁구단 창단식을 갖는다고 14일 밝혔다. 이로써 삼다수 팀은 국가대표와 호주 국가대표 코치,동아증권 탁구단 총감독을 역 임했던 이재화 감독을 사령탑으로 하고,유남규·김봉철·장영민 등 3명의 선수로 공 식 출범하게 됐다.
삼다수팀은 오는 3월 강경주(제주일고)와 동남종고 출신 선수 1명을 보강,4월 대통 령기 시도대항 탁구대회에서 첫 선을 보인 후 춘계 실업탁구대회,종별대회,전국체전 등 대회에 출전할 예정이다.
삼다수팀은 특히 대한탁구협회의 실업팀 창단 규정에 따라 우선 지명권을 신청,오 는 2001년에는 유승민(동남종고)과 김정훈 등이 팀에 합류해 최상의 전력을 갖추게 된다.
개발공사측은 앞으로 1년 이내에 삼다수팀을 국내 남자탁구 실업팀 중 명실상부한 명문팀으로 육성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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