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가 설 연휴기간 고향을 찾지 못한 채 훈련에 임하는 전지훈련팀을 일일이 찾아다니며 떡과 과일 등을 전달, 온정을 나누고 있다.
시는 설 연휴기간에도 관내에서 전지훈련을 하고 있는 17개팀 500여명이 투숙하는 숙박시설 등지를 방문, 음식과 마음을 전해주며 격려하고 있다.
이와 관련, 전지훈련팀 소속 선수들은 “서귀포시가 최상의 전지훈련 여건을 갖춘 만큼 지역의 온정도 남다르다”며 “서귀포시에서 전해준 음식만으로도 큰 위로가 될뿐더러 선수들에게 다시 찾고 싶은 마음을 느끼게 한다”고 밝혔다.
김경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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