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유력 신문인 요미우리신문이 제주시와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아라카와구에서 열린 돌하르방 기증 제막식을 다뤄 눈길을 끌고 있다.
요미우리신문은 지난 2월1일자를 통해 "돌하르방이 양 도시의 교류의 상징으로서 많은 구민들의 사랑을 받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는 내용과 함께 관련 사진을 실었다.
이번 보도와 관련, 강택상 제주시장은 "돌하르방 제막식에서 애국가가 연주돼 행사에 참석한 동포들이 감격했다"며 "우호협력 강화를 위해 재일동포 2·3세 청소년들의 교류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현민철 기자 freenation@je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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