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5+2 광역경제권'을 추진하고 있는데 최근 통계청 통폐합 과정에서는  '5+2'에서 '2'에 포함됐던 제주가 빠져 정책 일관성에 문제를 드러냈다.
통계청은 지난 1일자로 전국 지방청·사무소 77개를 54개로 축소하고 경인청, 동북청, 호남청, 동남청, 충청청 등 5개 지방통계청으로 통합했다.
하지만  '5+2 광역경제권'에서 강원권과 함께 독립돼 있던 제주권은 의 제주통계사무소는 서귀포출장소가 폐지되는 등 4명이 정원이 감축되며 호남청통계청에 통합되는 아이러니를 겪었다. 장공남 기자 gongnam@je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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