빠른 사건 해결을 기대하는 도민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갖가지 추측에 대응한 수사 활동과 함께 최근 공개된 치안강화대책에 따른 현장 근무까지 '가장 역할'을 포기했다는 말도 공공연하다.
한 형사는 "아이들 졸업식은커녕 요즘 집에 무슨 일이 있는지도 모를 정도"라며 "'좋은 결과'가 나와야 집에서도 고개를 들 수 있을 텐데…"라고 아쉬움을 토로했다.조성익기자 ddung35@jemin.com
조성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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