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열린 도의회 문화관광위원회 소관 주요업무보고에서 일부 의원들의 성의없는 질의가 도마에 올랐다.

의원들은 이 날 ㈔영상위원회와 (재)제주문화예술재단의 업무보고를 받는 자리에서 올해 사업에 올바른 방향을 지적·질의하기 보다 그제야 기본 개념을 묻거나 심지어 자신의 지역구가 소외되지 않도록 당부하는 것으로 질의를 갈음하는 등 준비도 성의도 없었다는 지적이다.

한 관계자는 "문광위 주요 관심부서가 아니라 해도 사업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나 깊이 있는 질의를 찾기 어려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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