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부 서귀포시장이 2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관련 추진실적 보고회에서 “청소만큼은 확실히 해야 한다”며 “읍·면장 책임 하에 실시하고 안 되면 경고조치 하겠다”고 밝혔다.
박 시장은 특히 “해안가와 주요관광지, 올레코스 등 현장을 수시로 확인하고 도로변과 홍보탑 디자인 등에 대한 충분한 검토가 필요하다”며 청결 문제를 집중 강조했다.
이외에도 박 시장은 “외국인 입맛에 맞는 음식개발도 필요하다”며 “공무원과 관광업계 종사자 등 시민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종합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김경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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