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지도자안덕면협의회가 최근 각급 기관·단체에서 들어온 축하 화분을 쌀 20㎏들이 26포대로 바꿔 기초생활수급자와 저소득층 가정에 전달, 눈길을 모으고 있다.

이는 지난 24일 안덕면사무소 소회의실에서 열린 새마을지도자안덕면협의회 정기총회에서 신임 회장에 오경환씨가 선출되면서 들어온 축하 화분을 이웃돕기에 사용하자는 의견이 모아지면서 추진됐다.

오경환 회장은 “어려운 가구 집 지어주기 사업과 각종 봉사활동 등 행복한 서귀포시를 만드는데 적극 노력하겠다”며 “간벌 등 경기부양시책에도 협조해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제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