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상공회의소 차기회장 선거가 과열양상을 치닫고 있는 가운데 청년상공인들의 모임인 제주상의 청년부회가 2일 이사회를 개최, 역할론을 제기하며 '표'로써 대립각을 보이는 양측에 압박카드를 제시키로 해 관심을 끌고 있다.

김대환 제주상의 청년부회장은 "제주상의의 미래를 위해 두고 볼 수만은 없었다"며 "표를 결집, (청년부회 임원)4명을 의원에 당선시켜 회장선거에서 의견을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청년상공인들이 역할이 제주상의 내분해결에 실마리를 제공할 수 있을 지 추이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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