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가 이달중 특별법 4단계 제도개선에 돌입하는 가운데 제주도의회가 충분한 협의를 통한 제도개선을 요구하고 있어 귀추가 주목된다.
 이는 4단계 제도개선에 한라산 케이블카, 관광객 전용 카지노, 투자개방형 병원 도입 등 찬반 여론이 팽팽한 민감한 사안이 포함돼있어 도민들의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의회 협의가 필요하기 때문이다.
 의회 주변에서는 "제주 발전의 양대축인 도정과 의회가 공동 보조를 맞춰야 대정부와 국회 절충이 그만큼 쉽게 풀릴 수 있다"고 주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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