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중앙당이 최근 김견택 제주도당 사무처장의 중앙당 발령에 따라 제주도당 사무처장을 공모했고, 공모접수를 마무리한 결과 10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이는 등 집권당 지역도당으로서의 위상을 재확인했다.
이와 관련 주위에서는 "지역 도당의 당직자 공모에 이같은 경쟁률을 보이는 것도 이례적인 일"이라며 "'잘 나가는 당'은 달라도 뭐가 다른 것 아니냐"고 평가했다. 김영헌 기자 kimyh@jemin.com
김영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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