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혜 의혹 등으로 논란이 일고 있는 삼매봉공원 조성계획 변경수립 용역과 관련, 박영부 서귀포시장이 26일 “서귀포시의 고민을 헤아려달라”고 호소.

박 시장은 이날 서귀포시청 제2청사 대강당에서 열린 삼매봉공원 조성계획 변경에 따른 공청회에 참석, 인사말을 통해 “장기간 지속된 삼매봉공원 조성계획 문제를 어떻게든 매듭지어야 할 때”라고 강조.

박 시장은 “삼매봉공원 면적의 88%가 사유지인 만큼 계획 추진이 쉽지 않은 것이 사실”이라면서 “침착하고 냉정하게 각자의 의견을 제시해야 합리적인 대안이 나올 수 있다”고 설명.

 

저작권자 © 제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