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환 제주도지사에 대한 주민소환운동이 본격적으로 진행되면서, 상대적으로 영리병원 도입, 내국인 카지노 도입, 한라산 케이블카 설치 문제 등 주요 현안들에 대한 관심도가 하락.
 이는 제주지역뿐만 아니라 전국에서도 사상 처음으로 광역자치단체장에 대한 주민소환운동이 이뤄지면서, 모든 관심이 주민소환운동에 쏠리고 있기 때문.
 이와 관련 주위에서는 "해군기지 문제로 시작된 주민소환운동으로 인해 나름대로 지역사회에 민감한 현안들이 본의 아니게 '찬밥' 신세가 되고 있다"며 "도민 입장에서 다행스러운 일이진, 불행한 일인지 모르겠다"고 한마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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