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삼매봉공원에 수년간 방치돼온 무허가 건축물이 다음달 자진 철거될 것으로 전망.
무허가 건축물 부지 소유주는 “서귀포시가 최근 무허가 건축물 자진 철거를 요청하는 문서를 보내옴에 따라 적극 협조하기로 했다”면서 “오는 6월25일 이전까지 자진 철거하도록 조치하겠다”고 표명.
이와 관련, 시 관계자는 “무허가 건축물 부지 소유주가 자진 철거 요청에 적극 협조하겠다는 입장을 밝히면서 특혜의혹 논란을 불식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며 “공원 조성계획을 효율적으로 수립하는데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설명.
김경필 기자
kkp2032@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