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제이어스 티셔츠 디자인 공모에서 안소현씨가 대상을 차지했다.

안씨는 '나는 제이어스' 란 제목의 작품에서 제주를 표현할 수 있는 여러가지 단어를 다양하고 화려한 컬러로 표현, 제주를 흠뻑 느낄 수 있는 작품이라는 평을 받았다.

제주디자인연구소가 주관한 이번 공모전에는 모두 283점이 응모된 가운데 대상을 비롯해 우수상 2점, 장려상 3점, 특선 53점, 입선 105점 등이 가려졌다.

우수상은 유혜연씨의 '제주 친구'와 홍정훈씨의 '삼다', 장려상은 박수현씨의 '하르방', 윤제한씨의  '이중섭 사람들', 한상목씨의 'NATURE OF J'ERS'가 각각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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