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인더스트리의 양석기 대표이사는“품질에서 앞설수 있다면 물류비용은 충분히 보상받을수 있다”며 고품질 상품을 강조했다.
양대표는“거의 모든 가공품을 타시도로 반출하고 있음에도 불구,공장을 제주에 건립한 것은 경쟁력이 있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라며“이 경쟁력은 제주의 청정 이미지의 신선한 농작물에서 비롯된다”고 말했다.
“업계에서도 특히 대기업의 경우 제품에 대한 자사 이미지도 있어 싼 것만을 고집하지는 않는다”고 말한 양대표는“가공농산물도 중국산이 장악하고 있지만 제주산은 가격이 20%정도 높아도 선호되는등 품질만 보장된다면 충분히 경쟁력이 있다”고 자신했다.
양대표는“제주기업으로서 지역 농민에 최대한 도움이 되기 위해 전량 도내 구입을 원칙으로 원료를 조달하고 있다”며“그러나 생산량 급감으로 인한 원료난 해소를 위해 자체 경작을 통해 20% 정도는 자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무한한 가능성이 있는 냉동야채 분야에 적극 투자할 계획”이라고 밝힌 양대표는“냉동야채 관련 포장기술 등을 개발해 놓고 있으며 그중 몇개는 특허를 출원할 예정”이라고 소개했다.<김철웅기자><<끝>>
제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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