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경찰서는 24일 자신이 다니는 회사 사장을 흉기로 때려 다치게 한 전모씨(48)를 폭력혐의로 입건 조사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전씨는 23일 오후 9시10분께 제주시 연동 모마트 앞에서 자신이 다니고 있는 회사 사장인 민모씨(32)를 흉기를 이용해 수차례 때린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조사에서 전씨는 술자리에서 사장인 민씨가 '왜 왔느냐 꺼지라'라며 무시해 이같은 짓을 저질렀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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