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서귀포시 농·수협 조합장 선거결과, 서귀포농협 강희철 현 조합장 무투표 당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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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권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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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성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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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용행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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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희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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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정호 | ||
27일 동시 실시된 서귀포시 농·수협 조합장 선거에서 남원농협 조합장에 고권만(57) 현 조합장, 중문농협 조합장에 김성범(57) 전 전무, 성산농협 조합장에 현용행(52) 전 조합장이 각각 당선됐다.
서귀포농협 조합장에는 강희철(57) 현 조합장이 무투표 당선됐으며 서귀포수협 조합장에는 최정호(62)현 조합장이 당선, 3선에 성공했다.
제주특별자치도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실시된 서귀포시 농·수협 조합장 선거결과 남원농협과 서귀포수협에서는 현직 조합장이 수성에 성공한 반면 중문·성산 농협에서는 현직이 고배를 마시며 물갈이가 이뤄졌다.
남원농협 선거에서는 고권만 현 조합장이 유효투표수(2435표)중 1486표(61%)를 얻어 현창하 전 남원읍 이장협의회장(949표)을 제치고 재선에 성공했다.
중문농협 선거에서는 김성범 전 전무가 유효투표수(2874표)중 1909표(66.4%)를 획득, 고남숙 현 조합장(965표)을 944표 차이로 물리치며 당선의 영예를 안았다.
성산농협 선거에서는 현용행 전 조합장이 유효투표수(2779표)중 1082표(38.9%)를 얻어 치열한 경쟁 끝에 강순후 전 상무(911표)와 김영진 현 조합장(786표)을 누르고 당선됐다.
서귀포농협 선거에서는 강희철 현 조합장이 단독 등록함에 따라 무투표 당선됐다.
서귀포수협 선거에서는 최정호 현 조합장이 유효투표수(1887표) 중 975표(51.7%)를 획득, 양상훈 전 감사(912표)를 63표차로 제치고 3선 고지를 밟았다.
오경희 기자
ari123@jemi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