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무주택 서민을 위한 임대주택도 꾸준히 늘고 있어 주택이 소유개념에서 거주 개념으로 바뀌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제주시에 따르면 시관내 주택수는 단독주택 2만8099가구에 다세대주택 6239동,연립 주택 6355동,아파트 1만8705동등 모두 5만9398동으로 집계되고 있다. 이에따라 주택보급율이 87.86%를 기록하고 있는데 이중 다세대주택과 연립주택,아 파트 공동주택 가구만 3만1299가구로 단독주택 2만8099가구로 공동주택 비율이 단독 주택 비율보다 높게 나타나고 있다.
단독주택이 47%이고 공동주택이 53%로 공동주택이 절반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것이 다.
특히 이러한 공동주택은 현재 연동택지개발지구내 분양중이거나 사업계획 승인신청 또는 설계중인 공동주택과 노형 택지개발등이 이뤄지면 공동주택 비율이 60∼70%를 웃도는 시대도 머지않은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또한 현재 조성돼 있는 화북과 아라주공 임대아파트와 외도와 연동, 삼양, 오라지역 등 4개 지구에 무주택 서민을 위한 3182세대가 건설중으로 주택이 소유개념을 뛰어넘어 거주개념으로 점차 변화하는 추세를 보여주고 있다.
시관계자는 “앞으로 공동주택 비율은 더욱 높아지게 될 것”이라며 “ 때문에 공동주택을 보다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방안을 추진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이기봉기자>
제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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