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중음악전문인 양성기관인 서울소재 대중음악대학(학장 박상희)이 문화관광부 지정 전문교육기관으로 육성될 예정에 있어 관심을 끌고 있다.

이는 최근 문광부가 일본대중문화 개방에 따른 대안으로 대중음악의 자생력과 경쟁력 함양을 위한 전문교육기관이 필요하다는 인식이 반영,제도적으로 대중음악대학을 육성키 위한 대응책 모색에 따른 것.

박 학장과 문광부는 이미 협의를 가진바 있고,현재 한국음악저작권협회·한국음반협회 등 7개 가요단체장이 공식협조요청서를 문광부에 제출한 상태다.

대중음악대학은 작사과·컴퓨터뮤직과·영상음악과·뮤지컬과를 비롯,18개학과가 개설돼있고,인터넷 홈페이지(http://www.pmck.co.kr)도 운영중이다.졸업후엔 가요단체에 추천가입돼 전문뮤지션으로 활동할수 있는 특전도 주어진다.문의=02-3486-891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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