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방경찰청은 설날을 전후해 상거래 및 현금유통 증가와 들뜬 사회분위기에 편승한 각종 범죄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내달 7일까지 금융기관등 범죄취약지역에 대한 순찰을 강화하는등 총력 방범활동을 전개키로 했다. 1

1단계인 24일부터 30일까지는 방범 근무체제 구축기간으로 가용인력과 장비를 점검,순찰등 기본치안활동을 강화하며 도내 금융기관 392개소와 다액현금취급업소등에 대한 방범진단을 실시키로 했다.

이어 2단계인 31일부터 내달 7일까지는 시간대별 취약지를 선정,이동파출소 운영과 ‘목’검문을 강화하며 금융기관 무장경찰관 배치,혼잡지역 안전활동등을 벌일 방침이다.<김석주기자><<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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