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YWCA 일하는 여성의 집(관장 문영희)dll 제4차 실업극복사업을 실시한다.

 이번 사업은 실업극복국민운동본부 주최,제주Y일하는 여성의 집 주관으로 진행되는 여성실직자를 위한 자활 교육 프로그램.

 오는 2월14일부터 11월30일까지 10개월간 감귤을 관리하고 전정하는 교육을 받게 되는 ‘감귤 전정사 과정’과 최근 수요 증가로 일자리를 얻기가 비교적 수월한 ‘갈옷 제작사 양성 과정’ 등 2개 과정이 운영된다.

 도내 거주하는 실직여성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1차접수는 2월3일까지다.감귤전정사 과정은 2월14일~4월25일·10월2일~11월30일 등 2회에 걸쳐 총80명의 수료생을 배출하게 된다.갈옷제작사 양성과정은 4월3일 개강해 9월29일까지 20명의 소수 수강생으로 꾸려진다.

 참가를 희망하는 사람은 주민등록등본과 신분증을 지참,제주Y일하는여성의집에 방문접수하면된다.

 훈련참가자에게는 생계비 지원사업과의 연결과 아르바이트 알선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문의=753-8090,8091.<고 미 기자><<끝>>
저작권자 © 제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