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유봉 코치, 본사 임·직원 윤리교육서 강조

“상대방과 소통하기 위해서는 부정보다는 긍정적인 질문을 해야 한다”
드림코칭리더십센터 고유봉 코치(전 제주하이테크산업진흥원장)는 2일 오후 본사 3층 회의실에서 열린 제민일보사 임·직원 윤리교육에서 이같이 강조했다.
고유봉 코치는 “우리는 사회나 가족 구성원과 대화를 나눌 때 많은 질문을 하게 되는데, 상대방에게 불쾌감을 주는 부정적인 질문을 하는 경우가 많다”며 “이는 소통의 단절이라는 결과를 초래하게 된다”고 지적했다.
이에 따라 고 코치는 “상대방과의 소통을 원한다면 부정적인 질문보다는 긍정적인 질문을 던져야 한다”며 “어떤 문제에 직면했을 때는 상대방이 스스로 해결할 수 있도록 하는 질문이 필요하다”고 주문했다.
고 코치는 “인간의 잠재된 능력을 끌어내서 목표를 추구하는 삶을 살게끔 도와주는 일을 코칭이라고 한다”며 “내가 대안을 제시하는 것보다 상대방이 직접 생각해서 목표를 찾을 수 있게 도와주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김경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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