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여름철 비날씨에 따른 밭작물의 폐작에도 불구,도내 농산물 수출액이 전년비 30%의 성장률을 기록할수 있었던 것은‘화훼류’수출이 호조를 보인 덕분으로 분석.

 농협 제주지역본부에 따르면 지난해 농산물 수출액은 859만달러로 98년 796만달러에서 30% 증가했고 이 가운데 화훼류 수출액은 105만달러로 전년(26만달러) 대비 296%의 높은 증가율을 보이며 전체의 12%를 점유.

 특히 화훼류는 98년 처녀 수출이후 1년만에 100만달러를 달성,제주 농산물 수출품목중‘다크호스’로 부상하며 1000만불 수출시대를 이끌 기대주로 자리.<김철웅기자><<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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